여덟살 민준이와 아홉살 민혁이는 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형제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준이와 민혁이처럼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면 마냥 행복해지는 효칸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배고픔과 외로움에 싸워야 하는 민준이와 민혁이 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귀여운 민준이, 민혁이형제의 하루, 함께 보실까요?
아침 7시 30분 “민준아, 학교 가자!”

"형, 엄마는 언제와?"
대충 점심을 때운 아이들은 어떻게든 하루를 견뎌봅니다. 매일 반복되는 기다림과 외로움이지만 아이들은 늘 낯설기만 합니다. 배고픔을 잊으려 텅 빈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보지만, 민혁이 형제에게는 너무 긴 하루입니다.
날마다 민준이가 민혁이에게 열두 번도 넘게 묻는 말,
“형, 엄마는 언제와?”
민혁이는 미안한 마음에 민준이를 향해 그저 웃고맙니다.

“나중에 커서 엄마에게 집을 사드리고 싶어요!”
아홉 살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어른스러운 아이, 민혁이. 엄마가 없는 동안 민준이의 숙제를 돌봐주고 어두운 방을 청소합니다.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 잠이 든 민혁이의 소원은 빨리 커서 엄마에게 집을 사주는 것입니다.
전국에는 민혁이와 민준이 같이 배고픔과 외로움을 견디며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선물해 줄 수는 없을까요?

전국 16개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 혼자 배고픔에 굶주리지 않도록 따뜻한 밥을 지원합니다. 또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운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