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마라 _by 슈와프

 

경험 풍부한 노인은 곤란한 일에 부딪혔을 때,

급히 서두르지 말고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사실, 하루가 지나면 좋든 나쁘든 간에 사정이 달라질 수 있다.

 

노인은 시간의 비밀을 알고 있다.

사람의 머리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들이 가끔 있다.

 

오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우선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곤란한 문제를 조급하게 해결하려 서두르기 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조용히 응시하는 것이 현명하다.

 

_[시집]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_by 김하 엮음 中

여러분, 추운 날씨에 감기 안 걸리고 계셨나요?
굿네이버스의 ‘자칭’ 싱그러운 허밍입니다. >.<


2010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돌아왔습니다.
12월이라는 계절은 차가운 바람의 추위뿐만이 아니라
마무리’와 ‘아쉬움’, 그리고 ‘미련’과 ‘조급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계절 인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강점과 약점이 있게 마련인데요, 허밍에게 있어서 최대의 약점은
바로 ‘조급증’이 아닐까 합니다.
강점혁명이라는 책에서 자신의 5대 강점을 테스트 후 알 수 있는데요~
허밍의 5대 강점은 <초점,최상주의자,성취자,매력,의사소통>이 나왔답니다.


그래서일까요,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다보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곤 합니다.
‘순리대로’ ‘적당히’ 하면 좋을 것을 긴장하며 신경을 곤두세우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 속에서 당황하며 얼굴 붉히고 위축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이 녹록치만은 않다는 것, 겪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것 같아요.
허밍도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회사 옥상에 올라가 남몰래 눈물을 훔친 적도 있고
엄마와 통화하며 울먹인 적도 있었답니다. 다 커서 창피하게 말이죠....^^

그럴 때 허밍의 어머니께서는 이렇게 말씀해주시곤 했습니다.

“다, 그런거야! 오늘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조금만 참어”

많이 급하시죠?

생각보다 어렵죠?

걱정마세요! ‘나 혼자’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심호흡 한 번 들이키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한주가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_ 서른 즈음에는, 조금 더 넉넉하고 여유롭고 싶은, 허밍이 Dream니다.!

2010/12/03 09:57 2010/12/03 09:57





<옷걸이>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거라."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 거죠?"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봐왔기 때문이지."


                                                                            _ <시집>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_by 김하 엮음 中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요즘에는 '장관이 자리를 만든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려옵니다~


허밍도 돌이켜보니,
옷걸이임을 망각하고 입혀지는 옷에 우쭐해 한 적도 있었던 것 같아요.
오색빛깔 찬란한 옷을 입으면, 마치 허밍이 그런 사람인냥 자만했었고
스팽글 가득한 반짝이 옷을 입고 있을 때는,
날 때부터 화려했던 사람인 냥, 착각하기도 했지요!

그러다 입고 있던 옷이 벗겨지고 나서는, 발가벗은 것 처럼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어느 주말, 동네 빵집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책 한 권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라는 제목의 책을 무심결에 넘겨 보았고
위에서 소개해드린 '옷걸이' 라는 글을 읽게 되었답니다.

짧지만 인상깊었던 글, 옷걸이.
오늘 하루도 '옷걸이' 임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_'옷걸이'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싶은, 허밍이 Dream니다.!



2010/11/02 11:53 2010/1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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