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돼지가 마을을 살린다고요? 여름의 뙤약볕이 시작되는 6,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에 신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굿네이버스 네팔에서 소득증대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기돼지와 적정기술사업로 만든 흙벽돌 덕분인데요, 지금 네팔에서 일어나고 있는 흙벽돌과 아기돼지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무거운 벽돌을 나르는 소녀 안잘리

네팔에 사는 13살 안잘리는 남자 어른도 들기 힘든 벽돌을 하루 종일 나릅니다. 안잘리는 늘 배가 고픈 가족들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하게 된 것이지요. 45도가 넘는 뙤약볕에서 온몸이 부서지도록 일해 버는 돈은 하루에 700. 네팔에는 안잘리처럼 생계를 위해 무거운 벽돌을 나르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 설명_ 무거운 벽돌을 나르고 있는 안잘리의 모습]

굿네이버스 적정기술 흙벽돌을 소개합니다!

굿네이버스는 흙으로 벽돌을 만드는 적정기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렴하고, 가볍고, 튼튼한 흙벽돌은 네팔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었지요. 굿네이버스 네팔지부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흙벽돌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창출되면 어떻게 되냐고요? 어른들의 소득이 늘어나 안잘리와 같은 아이들은 벽돌을 나르는 대신 학교에 갈 수 있게 되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답니다!

                        [사진 설명_ 아기돼지를 선물 받은 마을 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

마을을 살리는 아기돼지이야기

네팔에 사는 8살 아준이의 엄마와 누나는 하루 종일 뜨거운 태양을 맞으며 강가에서 사금을 채취합니다. 사금을 채취하는 일이 매우 고된 일이어서 엄마와 누나의 건강은 나날이 약화되지만, 소득이 얼마 되지 않아 생계에 어려움이 있지요. 그런 아준이네 가정에 신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굿네이버스 네팔의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아주 귀여운 아기돼지를 선물 받았기 때문입니다. 살색의 아기돼지를 선물 받은 아준이의 엄마와 누나는 더 이상 고된 노동을 하지 않고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의사가 꿈인 아준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기돼지가 아준이네 가족의 희망이 되었네요!

                         [사진 설명_ 굿네이버스 이정진홍보대사가 만난 아준이의 밝은 모습]

굿네이버스 이정진홍보대사와 함께 한 네팔 소득증대사업과 적정기술사업은 EBS 나눔0700을 통해 2011 6 18(), 25() 16:30~ 17:20에 보실 수 있습니다. 네팔어린이들을 도와주는 흙벽돌과 가정과 마을을 살리는 아기돼지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흙벽돌과 아기돼지이야기를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2011/06/17 21:19 2011/06/17 21:19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4월을 뒤로하고, 5월이 다가왔네요. 여러분은 5월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  선물과 가족외식.. 가정의 달 5월이 우리 아이들이 가장 신나는 달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아주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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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엄마의 품이 그리웠던 뿌자는
 ‘이제 엄마라고 불러도 돼라는 한 마디에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었다.
이 아이의 그치지 않는 슬픈 울음소리에
마음이 한없이 무너져버렸다.
 난 이 아이의 눈에 눈물 대신 꿈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결연을 통해 이 아이의 ’또 다른 엄마‘가 되기로 했다.

                                                                 

-변정수 가족나눔대사 수기 中

 


며칠 전, 블로그를 통해 변정수 가족나눔대사의(이 후, 변정수씨라고 칭하겠습니다. ^^) 네팔 봉사활동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못다한 이야기를 변정수씨 봉사활동 수기를 시작으로 전해드리고자합니다. 변정수씨는 지난 2005년 방글라데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가족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만삭의 몸으로도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시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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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들이 자녀분들에게도 전달이 되었는지 작년 4월, 온 가족이 함께 인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셨는데요, 큰 딸 채원양은 엄마보다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인도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가족 4명이 각각 인도 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어 현재까지 총 20명의 아이들과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가족나눔대사 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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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에 있는 소중한 가족을 만나러 네팔로!

지난 5월에는, 결연을 통해 가족이 된 20명의 아이들 중 네팔에 살고 있는 ‘니샤’와 ‘멍걸 람’을 만나러 변정수씨와 가족들이 함께 네팔 꺼이날리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답니다. 2007년부터 결연을 통해 가족이 된 니샤. 니샤는 예전부터 후원자와 꼭 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변정수씨는 니샤네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 해 예쁜 액자선물도 했고요.. 변정수씨의 큰 딸 채원이는 네팔에 있는 동생인 니샤에게 줄 라디오를 구입해 선물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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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을 맺기 전, 끼니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었고 학교 다니는 것은 꿈에서 조차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던 아이 니샤.. 이제는 공부도 열심히 하여 성적도 상위권이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 행복해한다며 니샤의 아버지는 고마움을 전하셨습니다. 어려운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픈 니샤 부모님 변정수씨 가족들에게 차와 떡을 손수 준비해서 대접해주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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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팔에 있는 또다른 가족 멍걸 람도 만나고 왔는데요. 멍걸 람은 짧은 만남이 아쉬웠는지 가정방문 후 떠나는 변정수씨의 옷자락을 잡아 댕기면서 본인이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고 선물하며 힘든 이별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정방문외에도 교육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보수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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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 아이의 엄마답게 능숙하게 아이를 씻기고 밥을 먹이는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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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가족나눔대사님은 이번 봉사활동을 마치고 "6년간의 활동 중에 가장 행복했다. 니샤와 멍걸남의 아이들을 학교에서 만날 때 많이 행복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굿네이버스 최주희 대리도 힘든지 모르고 지났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추억하며 후원자엄마를 만난 니샤와 멍걸 람도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을 것 같아 보람차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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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눔은 감격이다. 우리 가족이 일방적으로 누군가를 그저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족 나눔을 통해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게 된다."
 2009년 변정수 가족나눔대사 인터뷰 내용 中

*사진_능력나누미스트 김성진 작가

*5월 1일 오후 6시에 방영되는 사랑의 리퀘스트(kbs1)방송을 통해서도 변정수씨 가족의 네팔 방문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변정수씨 가족의 네팔 봉사활동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더욱 생생한 현장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봐주세요~^^) 변정수씨는 물론 아이들까지 모두 따뜻함을 나눠주고 온 것 같죠? 쑥냥은 변정수씨 가족나눔 문화가 조금더 알려지고,  더 많은 가족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나눔의 의미, 1개를 나눠 0.5가 되는 것이 아닌 2배 3배가 된다는 것. 그 신비한 나눗셈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나 자신 이외의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는 것. 얼마나 큰 공부인지 지금 바로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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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07:44 2010/05/01 07:44


계속해서 선행을 펼치고 있는 변정수씨. 지난 드라마 출연료 1억원을 칠레 강진 피해복구에  선뜻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였는데요. 지난 3월 26일부터 10일간 굿네이버스 네팔지부 꺼이랄리 사업장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어요. 가족나눔대사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했죠. 변정수씨는 네팔 꺼이날리 지역에 아동복지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맘(mom) 프로젝트의 '맘(mom)'무슨 뜻일지 궁금하시죠? 맘(mom)은 영어 '엄마'의 영문 표기이자 한글 '마음'의 줄임말로 마더 테레사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보듬겠다는 의지의 표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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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씨 가족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빈곤아동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꺼이랄리의 저너타 초중등학교에서 미술수업과 체육활동을 함께하는 등 꺼이랄리 지역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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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구촌 빈곤 아동을 보듬겠다는 포부로 기획된 '맘(mo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요. 변정수씨가 최근 기부한 1억원 중 일부는 네팔 꺼이랄리 지역에 '아동복지센터' 건립에 사용되어 향후 5천여명의 아동을 지원하게 되죠.

변정수씨 가족은 2005년 방글라데시 봉사를 시작으로 매해 온 가족이 해외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왔고, 굿네이버스와 함께 가족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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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팔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펼쳐질 변정수 가족나눔대사의 '맘(mom)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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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3 19:48 2010/04/23 19:48


쑥냥은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_<)  눈길에 버스가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더라구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으니 ㅠ 아침 출근길 어떠셨나요?  오늘은 폭설 주의보!!  눈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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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MBC의 'W'라는 프로그램 보시나요? 연말연시에는 각종 특집 방송프로그램에 가려져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데요. 2009년의 마지막 방송 보셨나요? W를 통해 봉사활동을 했던 나눔대사를 다시 만났습니다.  가난의 땅 네팔을 찾아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었던 굿네이버스의 나눔대사 김혜수씨는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많이 생각나요. 아이들이  보고 싶으면 사진을 꺼내서 보고 그래요. 건강한 삶 속에서 건강한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쑥냥은 그녀의 엣지 있는 봉사활동 현장을 다시 스케치 해보려고 해요~^ ^
김혜수씨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위축된 후 쉼터 자원봉사, 나눔강연, 여름엔 결식아동들과 함께 체육대회에도   참여하실 정도로 나눔활동에 열심히였다니, 그녀의 네팔 봉사활동 모습이 기대되시죠? 쑥냥과 함께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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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은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있어 다들 평화로운 그 나라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나라에는 고통이 숨겨져 있습니다. 네팔의 서쪽, 꺼이랄리지역은 지난 8월에 들이닥친 홍수로 많은 주민들이 살 곳과 먹을 것을 잃었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이 지역의 상황을 알게 되었고, 긴급 식량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차로 한국에서 후원받은 쌀을 전달하기 위해 김혜수 대사님이  네팔을 방문하게 된 것이죠!   네팔에 가기로 결정된 그  순간부터,
혜수대사님은 현지에 가서 몸이 아프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걸 알았기 때문에 체력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셨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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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와 김혜수 대사님이 방문한 날, 꺼이랄리에는 웃음꽃이 넘쳤어요. 손꼽아 기다리던 쌀이 도착했거든요. 비록 넉넉하진 않지만, 당분간은 식량 걱정이 없게 되었어요. 혜수 대사님도 무거운 쌀가마를 가벼운 마음으로 열심히
나르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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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체육대회도 했고, 밤에는 마을 사람들이 반가운 한국 손님을 위해 축제를 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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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도, 주민들도, 혜수대사님도, 자원봉사자님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매일이 행복인 사람도 있지만, 매일매일이 고통인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희망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수도 있구요. 김혜수 대사님의 나눔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져, 네팔의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의 희망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면 더욱 좋겠죠~?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주고 싶으시다면,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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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0:44 2010/01/04 10:44




네팔
이라 하면,
만년설의 히말라야도 떠오르고
아름다운 호수, 포카라도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전반에는
네팔은 반드시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라는 생각이 깔려있지요.


막 서늘한 가을이 시작될 때 쯤,
굿네이버스 네팔지부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히말라야의 어떤 지역의 주민들이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란 생각만 했던 히말라야,
그 험난한 산맥에 길이 막혀,
어떤 지원도 받을 길 없는 네팔의 무구(Mugu) 지역.


MBC W와 굿네이버스가 긴급 식량 지원을 위해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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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을 따라, 맑은 강이 흐르는 히말라야.
이런 천혜의 자연 환경 덕에, 네팔은 세계 최대 관광지입니다.


워낙 험난한 산맥으로 둘러쌓인 이 무구(Mugu) 지역은,
멋진 경관을 갖고 있어도 관광이 용이한 다른 히말라야 지역에 비해서는 많이 소외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지방 정부 조차도 쉽게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교통 시설도 미비합니다.


헬기를 타고, 인근 지역까지 간 후에,
다시 열시간 이상을 걸어야만 갈 수 있는 곳.
그러다보니 모든 물자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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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의 주민들은 너무도 순박합니다.
살아있는 천사가 있다면 바로 이들일 것입니다.
아이들도 천사의 미소를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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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골의 아이들이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위해 노력합니다.

노트가 없어 나무판에 글씨를 쓰며 연습하는 예쁜 천사들.


넉넉한 자원만 있다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이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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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에게 가난의 문제는,
조금 더 행복하거나 덜 행복한,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살고, 죽고가 달린,
생존 그 자체의 어려움입니다.
이들은 어쩌면,
네팔에서 가장 가난한, 그래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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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사람들도 그들 자신의 어려움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만은 굶게 하지 않게 하려,
너무도 열심히 일하고, 농사짓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히말라야는 이들에게는 고통을 허락했습니다.
해발 4200m.

고산 지역 특유의 낮은 기온과 오랜 적설기, 그리고 낮은 일조량.
충분한 식량을 경작해내기엔 너무도 어려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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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에게 배고픔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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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히말라야,
그리고 삶과 맞닿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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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을 걸었습니다.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전해 올 선물을,
그리고 그 한국인들을 맞이하러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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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비축해 놓은 식량이 떨어지는 시기, 건기
올해도 어떻게 아이들을 먹이나 걱정해하던 그 사람들에게,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그들에게
기적과 같이 쌀이 전달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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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의 무게는 무겁지 않습니다.
더 많이 무거울 수록, 더 풍족히 아이들을 먹일 수 있기에, 그들은 기꺼이 그 여정을 걸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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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먼 길을 무거운 쌀자루를 엎고 걸어가면서도,
무구의 사람들은 흥에 넘쳐 잔치를 엽니다.
춤추고 노래하며, 환희에 가득찬 가벼운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모두 모여 이 기쁜 날을 함께 즐거워하고,
멀리 한국에서부터 온 굿네이버스와 함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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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kg.
250가구 모두에 전달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쌀.
아마도 올 겨울은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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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얼굴을 닮은 무구의 사람들도당연히 누려야 할 생존의 권리,
그리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희망은,
전할수록 더 커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무구의 사람들도 그 희망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난하지만, 천사의 미소를 가진 사람들.
더 이상 고통스러운 겨울을 맞이 하지 않기를,
노력하는 만큼 얻게 되는 기쁨을 알 수 있게 되기를...


굿네이버스는 앞으로 이 무구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식량지원과 지역개발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천사를 닮은 무구 사람들이,
천사처럼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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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26 2009/12/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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