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들이 떴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이 열렸던 지난 6월11 일, 우리나라의 유일한 국제 영유권 분쟁지역 독도에 붉은옷을 입은 혈기 왕성한 중딩들이 떴습니다. 지난 6우러 9일 부터 12일까지 '2010 독도 PEACE CAMP' 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중학생 40명, 장소는 울릉도와 독도, 목표는 평화 옹호캠페인, 뭔가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을 듯한 조합인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전국의 중학생 대표 40명, 너희는 누구니?
초중고교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의 수위는 점점 높아가고, 지구촌에는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이러한 상황속에서 점점 강퍅해져가는 우리들에게 굿네이버스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가 어떻게 평화를 지킬 수 잇는지'에 대한 평화교육을 지난 2007년부터 해오고 있는데요
평화교육은 전국의 중, 고등학생들이 평화동아리를 만들어 매달 갈등과 분쟁, 폭력, 화해, 협력 중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펼치고 이를 직접 실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전국 1500명의 중학생 청소년 평화대사 중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Free hug' 등 교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던 2010 독도PEACE CAMP에 중학교 평화대서 대표어40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전세계가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인 월드컵 기간 동안 전세계 분쟁지역에서도 평화의 바람이 불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뜨겁게 진행되엇답니다.
분쟁, 빈곤, 폭력은 싫어요! - 우리가 배워야할 평화

이번 평화 캠프의 프로그램이 게임, 조별 미션수행 등 재미있는 활동으로 이뤄져서 학업과 빡빡한 일정에 지쳐있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평화도 배울 수 잇는 알찬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평화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다름아닌 '독도입도'와 옹호활동인'독도에서 평화를 외쳐라!'겠죠? 이를 위해 우리 아이들 전날밤, 남아공 월드컵 출전국 32개국의 숫자와 같은 폭력과 분쟁, 빈곤으로 고통받는 32개국가의 국기를 직접 만들엇다는 사실!

독도야 반가워!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해를 지키는 우리나라 우리 땅, 독도
파도와 기상상황에 따라 배가 아예 출항하지 못하더나 정박하짐 ㅗㅅ하는 경우가 많아 독도에 발을 디딜 수 있는 날은 1년 중 약 50일 뿐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한손에는 직접 그린 32개 분쟁국가 국기를 . 다른 한손에는 독도 평화 옹호활동을 위한 카드를 들고 독도행 배에 오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입도하고야 말겟다는 비장함가지 느껴졋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두손 꼭 모은 기도가 이뤄졌기 때문일까요? 비가 온다던 예보와는 달리 다행히 바다 날씨가 좋아 독도에 무사히 안착! 캠페인 사진 촬영과 평화옹호활동을 진행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다 보니 10여분간의 짧은 입도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렷습니다. 아이들은 독도에게 손인사를 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애써 옮겨야 했습니다.ㅠㅠ
분쟁, 빈곤, 폭력은 가라!- 우리가 알려줘야 할 평화.


이렇게 평화를 배우고, 나혼자 실천하고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젠 평화를 가르치며 '함께' 실천하는 멋진 친구가 되겟다고 다짐하는 40명의 청소년 평화리더단입니다.
2011년 독도에서 만날 장난꾸러기 중딩들을 기다리며 평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갈 멋진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