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끼를 배불리 먹는 것도 힘든 나라, 아프리카의 검은 심장 차드. 가난과 질병, 굶주림 속에서도 '배움'을 꿈꾸는 아이들을 보며, 가수 이승철 회원희망학교 2호 리앤차드 스쿨을 후원하였습니다.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학교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유일한 희망! '희망학교'에서 피어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지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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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씨와 카디자의 재회

작년, 2011년 3월 차드를 방문한 이승철씨. 당시 이승철씨는 작은 티눈 하나를 치료하지 못해 눈이 돌출된 소년, 카디자를 만났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참혹한 현실에 가슴 아파한 이승철씨는 카디자에게 안구 적출 수술을 해주고, 후원을 해주기로 결심하였었습니다.

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난 2012년 2월, 다시 카디자를 만난 이승철씨. 이제 학교에 다니며 점자를 배우고 있는 카디자의 밝아진 모습에서 세상을 다 가진듯 뿌듯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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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카디자를 만난 후 오열한 이승철씨와 어린소녀 카디자>


희망학교 2호 리앤차드스쿨 개교 준비


가난과 질병 굶주림 속에서 '배움'을 꿈꾸는 아이들을 보며, 이승철씨는 故박용하 홍보대사의 요나스쿨에 이어 희망학교 2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이름은 이승철의 성을 딴 <리앤차드 스쿨>. 이승철씨는 이 학교를 시작으로 5년 동안 굿네이버스, SBS희망TV와 함께 아프리카 전역에 희망학교를 짓기로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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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의 순간이 너무나 소중한 차드 아이들>

진흙벽돌을 만들어 번 돈으로 학교를 다니는 소년가장 모데스트

눈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일을 못하는 할머니, 그리고 동생을 돌보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소년가장 모데스트를 만났습니다. 50도 더위 아래 진흙을 퍼다 나르며 만든 벽돌로 생활비와 학비를 마련하여 학교에 다니는 소년.

하지만 도고레 지역엔 제대로 된 학교가 없으 매일 아침 2시간을 걸어 먼 학교에 간다고 합니다. 고된 노동과 빠듯한 시간에도 학교를 포기하지 않는 소년...그에게는 이루고 싶은 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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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데스트를 만난 이승철씨. 모데스트의 꿈을 이뤄줄 수 있다면..>


희망학교 2호- 리앤차드 스쿨 개교식

2월 11일, 드디어 리앤차드 스쿨의 개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민들의 기대와 꿈이 고스란히 담긴 학교는 아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빈 교실에 책걸상을 들이고, 책가방을 나눠주며 아이들의 성장을 상상해보는 이승철씨. 지금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은 바로, 희망을 선물한 그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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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이 희망학교 이야기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간절히 배우기를 소망하는 차드 어린이들에게
이승철씨와 함께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희망학교 후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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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학교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매주 월요일(2월 27일, 3월 5일, 12일, 19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세요!

굿네이버스 희망학교?

- 2009년 故박용하 홍보대사의 방문으로 시작된 희망학교 1호 요나스쿨(Yona School) 건립 후, 가수 이승철씨가 뒤를 이어 희망학교 2호, 리앤차드(LEE& Chad)스쿨을 개소하였다. 이번에 학교가 세워진 도고레 지역은 차드 내에서도 가장 낙후 된 지역 중 하나이며, 학교와 보건소가 전혀 없는 곳이다. 약 50%의 아동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노동을 하고 있으며, 여성의 98%가 글을 읽지 못한다.

이승철씨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향후 10년간 10개의 희망학교를 추가로 짓기로 하였다. 희망학교를 통해 해당 지역의 아이들은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초등교육, 유치원 교육 등을 받을 수 있게되며, 보건소 운영을 통해 진료, 치료 뿐 만 아니라 보건교육을 통한 위생인식 개선교육까지 받게 된다.


**요나스쿨 이야기 자세히 보기

[굿네이버스-소식] 故 박용하 , 아프리카 차드에 요나 스쿨 건립  http://gniblog.org/107
[굿네이버스가 함께한 요나스쿨] 아프리카 차드에 희망을 피우고 돌아왔어요 http://gniblog.org/138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박희순, 박하선의 '요나스쿨' 뒷 이야기 http://gniblog.org/143
'요나스쿨 개교식'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http://gniblog.org/141



 


2012/02/27 17:25 2012/02/27 17:25



SBS 희망 tv에 방송된 ‘요나스쿨 개교식’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도 소개해 드립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 차드 땅에는 ‘희망’ 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좌절과 고통의 나날들을 뒤로하고 ‘배움과 열정’이 가득한 희망 한 줄기가 ‘요나스쿨에 가득합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아프리카 차드에서 만난 아이들을 보면서, 박희순 씨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큰 눈망을을 가진 아이들의 순수한 표정에 그만 사르르 녹아버렸기 때문이죠^^




요나스쿨....그 이름도 예쁜 '요나스쿨'의 개교식이 열렸습니다.




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아이들은 즐거워 어쩔 줄 몰라합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나 설레여요...>.<




요나스쿨의 개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배우 박희순, 박하선 씨가 보입니다....'요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이죠....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의 얼굴을 현판에 보입니다...
잊고 있었던 그 이름...용하..용하..요나...
참았던 눈물이 글썽거려 박희순 씨의 마음은 조금 무겁습니다...




'요나스쿨'에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입니다.
하나, 둘, 셋, 넷.....셀 수 없이 많은 아이들이 앉아서 기다립니다.
아이들의 '배움의 열기'는 아무도 막을 수 없어요.....





학교에 들어왔어요...녹색 칠판에.... 나무내음이 아직도 가득한 꿈에 그리던 책상.....
생전 처음 교실에 들어온 아이들은 신기함에 두리번 두리번 거립니다.
자리가 꽉 차서 바닥에까지 앉아버렸어요....
지금 이 순간, '요나스쿨'에 있다는 것이 행복한 아이들은
의자건 바닥이건 문제 없어요 ^-^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요나스쿨을 개교할 수 있었답니다..
뿌듯함에 '악수' 또 '악수'




"아이들아, 부디 밝고 맑게 자라다오~
너희들은 이 땅의 희망이자 미래란다.."




"언제라고 기약할 수는 없지만...우리 꼭 다시 만나자"



2010/10/22 18:45 2010/10/22 18:45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님은 갔습니다. .....
.........................................................................
.........................................................................
(중략)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


허밍’이 어릴 때 국어책에서 배웠던 한용운 님의 시 ‘님의 침묵’이 떠오릅니다.우리가 사랑했던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은 먼저 하늘로 가셨지만, 우리 마음 속에서 그는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생전에 나눔을 실천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서 그를 사랑하는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나눔에 앞장서서 일한다고 합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도 잠시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설명_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의 홍콩 팬클럽 웹사이트의 모습]


# 枯(고) 박용하 홍보대사의 못 다한 차드사랑을 잇는 팬클럽!

고인이 떠난 지 120여일이 지났습니다.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을 가졌던 그는 비록 먼저 떠났지만, 생전에 그가 했던 나눔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팬들이 그의 빈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그를 사랑했던 일본, 홍콩 등의 아시아 팬들의 추모 열기는 고인이 생전에 실천해왔던 ‘나눔’의 물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은 사망 직전까지도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와 해외의 빈곤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을 이어왔었습니다. 이렇듯 생전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해 온 고인이 세상을 떠난 후, 국내에서는 종합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dcinside)의 故(고) 박용하갤러리를 통해 생전에 그가 애착을 보였던 아프리카 차드를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캠페인을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진행해 총 2,069,500의 기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박용하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arkyongha


한국뿐만 아니라 고인을 사랑했던 홍콩 팬클럽 ‘하일용안(夏日容顔)회원 6명이 직접 굿네이버스 본부를 방문해 3,880 달러의 기금을 전달해서 또 한 번의 감동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비록 멀리서 있었지만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의 드라마, 노래 등을 접하고 팬이 된 그들은 고인의 차드를 향한 사랑을 대신 전달해 주고 싶다며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요나스쿨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홍콩 팬클럽 ‘하일용안(夏日容顔)’ 은 앞으로도 요나스쿨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계속 진행하며 그를 향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인 생전의 차드 봉사활동 당시의 사진과 요나스쿨의 완성된 모습을 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홍콩 팬들 중 ‘샐리 린’ 씨는
“용하 씨를 대신해 차드의 아이들을 지원해준 굿네이버스에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차드 소식을 계속 들려 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설명_박용하 홍콩 팬클럽 웹페이지의 모습과 기금 모집시 참여했던 팬들의 이름이 적힌 모습]

 

[사진설명_ 굿네이버스에 방문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고 돌아간 박용하 홍콩 팬클럽 회원들의 모습]

고인이 사망하기 전 요나 스쿨의 건립기금을 모아 기부했던 일본 팬들은 아프리카 차드를 지속적으로 돕기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8월, 故(고) 박용하 홍보대사님의 일본 팬클럽 ‘PYH 40 프렌드’회원 40명은 요나 스쿨의 아이들에게 학용품, 참고서, 축구공 등을 지원해달라며 84만원을 모았습니다. 팬클럽 회원 마리코씨는 굿네이버스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용하 씨는 지난 5월, 차드의 아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음을 매우 기뻐했습니다. 용하씨 만큼은 못하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있는 힘껏 기금을 모았으니, 차드의 아이들에게 용하의 친구들로부터 온 것이라고 꼭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고인의 일본 팬들은 요나 스쿨을 위한 봉사단체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차드를 위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 일본 팬들로부터 온 메시지!

지난번에는 우리의 소원을 실현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조금의 금액입니다만 용하 씨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친구 PYH40☆friends로부터의 모금을 전일 입금 했습니다

(2010・09・10 840000W)


용하 씨는 차드의 아이들에게의 사랑을 도중에 끝내는 것은 제일의 유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만난 아이들과 금년의 5월에 또 만날 수 있던 것을 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던 용하입니다

그 만큼 차드에의 사랑과 아이들에게의 사랑은 깊은 것이었습니다.
용하 씨의 대신은 할 수 없습니다만. ..
조금의 힘 밖에 없습니다만 우리의 것 할 수 있는 힘껏의 사랑입니다
차드의 아이들에게 용하의 친구로부터라고 건네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현지의 물가를 모릅니다만 아이들에게 충분히 건네지는 수량을 구입할 수 있으면 기쁩니다.

구입 희망의 것

연필 /색연필 또는 크레용/ 연필 깎기/필요라고 생각되는 사전 참고서 /축구 볼

용하 씨가 차드의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면서 세운 YONA SCHOOL가 지금부터 길게 발전해 나가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바랍니다.
이번 모금에 참가해 해 준 친구의 메시지도 보냅니다.


굿도네바즈 스탭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박용하씨를 사랑하는 일본 팬입니다.
차드의 YONA SCHOOL..
용하 씨의 꿈은 나의 꿈이라도 있습니다.
용하 씨가 열심히 만든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들의 원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정말로 기쁩니다.
우리들 일본 팬의 소원을 들어줘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이 웃는 얼굴이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빕니다☆

             SFJ 。。miho☆

이번은 저희들의 희망을 (들)물어 주셔 감사합니다.
용하를 잃어 어떻게 하면 좋은가 아직 모르는 상태 중(안)에서 차드가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의 것 가능한 한 YONA school를 지켜봐 가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SFJ BY YUKARI

용하 씨의 열심인 차드의 아이들에게의 응원으로 할 수 있던 「YONA SCHOOL」
 
용하 씨가 바라는 것에 공헌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이라도 협력이 되어 있어 기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SFJ kazue 

용하의 생각이 많이 있는 YONA SCHOOL를 언제까지나 잘 부탁합니다.

                        SFJ BY TOMOKO

차드의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SFJ megumi

용하 씨가 인연을 묶은 Chad의 사람들의 행복을 빕니다.
아이들이 공부가 되어있어 밝은 장래에 연결되어서 가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SFJ mariko

40명의 이름입니다. 마음을 보내고 싶어서 이름을 여기에 쓰게 해 주세요.

PYH40☆Friends NAME

yukari mi-i ku-ko Miho☆ TOMOKO REN naonao shi-mama megumi koko  natti sora caiko touryou 
Pearl azu kurukuru satomi tomoe noriko 
candy konan satone toma kazue namiko taga kaya maa kajuko naomi noa smile・Y daichan TAMAMI ako MOMO・mama juna miyuki mariko



비록 우리가 사랑했던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은 먼저 하늘로 떠났지만, 그의 사랑은 팬들을 통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이 헛되지 않기 위해 굿네이버스는 지난 9월에 개교한 요나스쿨(YONA SCHOOL)을 통해 차드의 아이들의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규 학교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나눔과 선행으로 세상에 따뜻함을 전한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의 마음과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정성을 차드의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0/10/22 18:41 2010/10/22 18:41


안녕하세요^^ '허밍‘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입니다.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의 생전의 봉사활동 모습과, 그를 추억하는 배우 박희순, 박하선 씨가 아프리카 차드로 달려가 ’요나스쿨(YONA SCHOOL)‘ 개교식을 직접 참석하고 돌아온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BS ’희망 tv'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오늘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요나'를 가슴에 품고 사는 소녀, 자네트

“저는 박용하입니다...박용하..반갑습니다”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이 아프리카 차드에서 처음 만났던 소녀 자네트에게 던진 이 한마디는
가슴에 응어리가 맺힌 한 소녀의 마음에 추억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뜨거운 흙바닥을 맨 다리로 기어 다녀야 했던 자네트는 혼자 힘으론 설 수 조차 없었습니다.
 돌봐줄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자네트는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매일 밭에 나가야 합니다.
보살핌과 위로가 필요했던 소녀, 평생 안고 갈 장애와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은
열네 살 소녀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슬픔의 한 가운데에서도 자네트가 웃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그의 ‘’ 이었습니다.
자네트에게는 의사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고 싶은 큰 꿈이 있습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외롭게 살던 소녀를 위해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은 한 가지 결심을 했었습니다.
자네트의 두 다리가 장애에 갇혀 답답하게 지내지 않도록 자네트의 꿈이 주저앉지 않도록 날개를 달아주자고...
지형에 맞춘 특수 휠체어를 직접 조립해 자네트에게 보여주던 날, 자네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런 자네트를 일 년이 지난 9월, 고인을 사랑했던 그의 친구이자 배우인 박희순 씨가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낯선 손님의 방문에 어리둥절해하는 자네트...

인사 뒤에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출입구를 향해 시선이 멈춰있던 소녀...
아마도 일 년 전,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줬던 ‘요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짧은 3일이었지만 소녀의 가슴 속 깊이 각인된 그 이름. 박 용 하.

박희순 씨는 고인과 자네트가 함께 같이 찍은 사진을 꺼내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프리카 차드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착한 친구가 있다고 차드에 도착하기 전,
고인에게 자네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 박희순 씨.

“자네트...용하가.... 용하가.....”



차마 고인의 소식을 전하지 못해 말을 삼키며 가슴을 쓸어내리던 박희순 씨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습니다.
하늘도 그의 마음을 읽었는지, 맑았던 하늘에 거짓말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 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거센 비가 계속해서 내렸고
고인의 소식을 다 전하고 난 뒤에는..드라마처럼 비가 그쳤습니다.











# 배우 박희순의 눈물, 그리고 비둘기

9월 18일, 요나스쿨의 개교식이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배우 박희순 씨가 현판 다는 작업을 다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 가려던 중,
현판 앞에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마을 어르신 한 분이 비둘기 두 마리를 가지고와 박희순 씨에게 건넸습니다.

박희순 씨와 동행한 박하선 씨는 마을 어르신께
“하늘에, 용하가 있으니까 비둘기를 날려도 되겠냐” 고 물어보았고, 
마을 어르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박희순 씨는 비둘기를 날렸고, 하늘을 향해 날개짓을 하던
그 비둘기는 갑자기 현판위로 날아가 그 위에 앉았습니다.
모두가 놀라고 신기해하던 중, 자원봉사자 한 분이
마을에서 고인이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의 사진과 요나스쿨 설립 배경이 써져 있는 현판에
비둘기가 앉는 모습을 본 박희순 씨는 그저 말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용하 대신에 감사와 축하를 듣는 것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런 환대와 축복을 용하가 받았어야 하는데.......“

유난히 박희순 씨의 눈에서 그리움과 추억이 가득한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일행들이 떠나려고 할 때, 현판에 앉았던 비둘기가 차량 본네트에 와 다시 앉았습니다....










2010/10/22 18:37 2010/10/22 18:37



안녕하세요 . '허밍'입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조금씩 쌀쌀해져가는 날씨 속에서 감기 안 걸리셨나 모르겠네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조금은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지난주에도 포스팅 했던 ‘SBS 희망 tv’에 소개될 故 박용하 대사님의 추모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에 핀 희망, 요나스쿨>의 일본판권 수익금 전액이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생전에도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한 고인과 그의 마음이 이어진 아름다운 이야기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10월 18일 오후 2시, 목동 SBS 본사에서 (주)SBS 교양국 강선모 국장님과 굿네이버스의 이일하 회장님, 故(고)박용하 님의 유가족 대표 분들이 참석해 다큐멘터리 판권 계약 및 수익금 기부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오늘 진행된 협약식에서 (주)SBS는 일본의 한 수입배급사와 故(고) 박용하 님의 추모 다큐멘터리 판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수익금 전액인 1억 원을 저희 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억 원이라는 돈은 정말 큰 돈인데요, 생전에 고인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마지막으로 해외봉사활동을 함께 다녀온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하네요. 현재 아프리카 차드(Chad)에 고인의 뜻을 담은 ‘요나스쿨(YONA SCHOOL)이 건립 중에 있습니다.



‘요나스쿨(YONA SCHOOL)’은 故 박용하 님의 팬분들의 정성으로 건립되었는데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의미가 더 큽니다. 이번 SBS 다큐멘터리 판권 수익금 또한 차드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여 고인의 귀한 뜻을 이어가도록 굿네이버스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故 박용하 홍보대사님과 굿네이버스의 인연




2009년 9월, SBS 희망 tv와의 인연으로 굿네이버스 차드지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한 뒤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을 잊지 않고 1년 동안 일본 케이블 방송 Mnet Japan 을 통해 일본 팬들과 요나스쿨 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마련된 기금은 굿네이버스에 한화 5천 5백만 원 상당의 4,202,819엔(円) 을 전달한 바 있는데요 이 기금으로 굿네이버스가 차드에 요나스쿨 건립에 착수할 수 있었답니다^^

올 해 5월, 두 번째로 고인과 함께 ‘아프리카 차드(Chad)’를 방문해 요나스쿨 기공식에 참석했는데요. 고인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학교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직접 벽돌과 자재를 나르던 고인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특별히 고인이 생전에 운영했던 요나엔터테인먼트를 이어가고 있는 유가족분들도 흔쾌히 판권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의미 깊은 협약식 입니다. 고인을 잃은 슬픔과 그리움을 딛고 마음을 모아 고인의 소중한 뜻을 이어가기로 결심해준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프리카의 검은 심장’이라 불리우는 최빈국 ‘차드(Chad)’의 요나스쿨이 건립된 파샤 아테레는 학교를 비롯한 사회기반 시설이 전혀 없었던 곳으로, 마을 인구의 70%가 한국 돈 1천원 남짓으로 한 달을 살아간다고 해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 ㅠㅠ

혹독한 굶주림과 잦은 질병으로 가난이 끝없이 대물림되어 왔던 땅... 차드에서는 고인이 간절히 바랐던 ‘희망’이  고인의 뜻을 이어가는 소중한 손길들을 통해 ‘현실’이 되어가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요나스쿨’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두근거리는 건 저 뿐만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故 박용하 홍보대사 님의 모습은, 아프리카 차드에서 희망으로 가득한
 ‘요나스쿨’을 통해 차드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 속에 영원히 기억 될 것입니다.

 

고인의 뜻을 이어서 9월에 진행된 ‘요나스쿨 개교식’에 함께한 동료배우 박희순 씨와 박하선 씨의 자원봉사 모습이 오는 22일(금) 저녁 8시 50분부터 약 65분 간 SBS 희망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희망 tv를 통해 블로그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10/10/18 18:12 2010/10/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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