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리퀘스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탄자니아 기생충 마을에서 최수종대사가 만난 사람들! 2011/06/07
  2.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사 변정수의 네팔 결연 아동 방문기 2010/05/01


지난 5월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에 자원봉사를 다녀왔는데요. 탄자니아 서부지역은 NTD(소외열대질환)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굿네이버스는 이 지역의 기생충 퇴치를 위해 2008년부터 기생충 치료, 우물 개발, 예방 교육 및 전물 병원 설립 등 통합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불고 있는 희망의 바람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KBS1 사랑의 리퀘스트 2011년 6월 11일(토) 17시 30분 방송

                     [사진 설명_ 만손주혈흡충에 감염되어 고통을 겪고 있는 마르코씨와의 만남]

"저는 괜찮습니다. 남겨질 아이들이 걱정이지요."
35살의 마르코씨(여)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야기하였습니다. 2007년 남편을 기생충 질환으로 떠나보내고, 자신도 같은 병에 걸려 몇 달을 살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마르코씨. 그녀와 그녀의 세 아이들을 바라보는 최수종 대사의 눈에도 어느새 눈물이 고였습니다.
탄자니아 코메섬 사람들은 5만 명 중 90%가 기생충 질환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실 물이 없어 기생충이 득실거리는 호숫물을 마셔야 하고, 오랜 잠복기와 치명적인 합병증,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연간 28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뱃속을 쥐어짜는 듯 한 고통보다, 아이들이 걱정인 어머니의 마음. 그녀의 아이들에게라도 희망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사진 설명_  10년간 어부 일을 하고, 만성 기생충 질환을 앓고 있는 얌푸웰와씨와의 만남]

차마 눈물도 흘릴 수 없었습니다.

복수가 차 부풀어 오른 배로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얌푸웰와씨(남, 42세)를 보며 최수종 대사는 차마 눈물도 흘릴 수 없었습니다. 13살 아들에게 절대 빅토리아 호수에 가지도 말고, 그 물을 마시지도 말라고 당부하는 비장한 그의 말에, 눈물조차 사치인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배가 왜 이토록 부풀어 오르는지, 왜 자신이 이토록 아픈지, 왜 검붉은 피를 토해내는지 차마 알지 못했습니다. 병이 만성이 되고 나서야 굿네이버스의 기생충퇴치사업을 통해 알게 된 병의 원인을 아들에게는 결코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1년에 한번만 약을 먹어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병인데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아빠를 바라보는 아들도 애써 마음속의 슬픔과 눈물을 참습니다.

                                [탄자니아 서부지부에 개소된 NTD센터의 검사 및 치료활동 모습]

탄자니아 기생충 마을에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외면하는 NTD(소외열대질환)은 빈곤국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연간 몇 십만 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서부지역은 NTD(소외열대질환)를 위한 전문클리닉설립하였습니다.
인근 주민 30만 명을 대상으로 검사 및 치료 활동, 식수개선, 감염 예방교육, 현지 의료인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교육과 치료를 통해 기생충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탄자니아에 부는 희망의 바람이 멈추지 않도록 여러분이 함께 해주세요!


                             [사진 설명_ 최수종 친선대사를 보며 반갑게 손을 내미는 아이]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의 탄자니아 자원봉사활동은 2011년 6월 11일(토) 1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불어오는 희망의 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배너를 클릭하시면 [탄자니아 기생충마을 '코메섬'에 불어오는 희망의 바람]이야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11/06/07 19:20 2011/06/07 19:20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4월을 뒤로하고, 5월이 다가왔네요. 여러분은 5월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  선물과 가족외식.. 가정의 달 5월이 우리 아이들이 가장 신나는 달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아주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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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엄마의 품이 그리웠던 뿌자는
 ‘이제 엄마라고 불러도 돼라는 한 마디에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었다.
이 아이의 그치지 않는 슬픈 울음소리에
마음이 한없이 무너져버렸다.
 난 이 아이의 눈에 눈물 대신 꿈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결연을 통해 이 아이의 ’또 다른 엄마‘가 되기로 했다.

                                                                 

-변정수 가족나눔대사 수기 中

 


며칠 전, 블로그를 통해 변정수 가족나눔대사의(이 후, 변정수씨라고 칭하겠습니다. ^^) 네팔 봉사활동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못다한 이야기를 변정수씨 봉사활동 수기를 시작으로 전해드리고자합니다. 변정수씨는 지난 2005년 방글라데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가족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만삭의 몸으로도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시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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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들이 자녀분들에게도 전달이 되었는지 작년 4월, 온 가족이 함께 인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셨는데요, 큰 딸 채원양은 엄마보다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인도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가족 4명이 각각 인도 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어 현재까지 총 20명의 아이들과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가족나눔대사 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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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에 있는 소중한 가족을 만나러 네팔로!

지난 5월에는, 결연을 통해 가족이 된 20명의 아이들 중 네팔에 살고 있는 ‘니샤’와 ‘멍걸 람’을 만나러 변정수씨와 가족들이 함께 네팔 꺼이날리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답니다. 2007년부터 결연을 통해 가족이 된 니샤. 니샤는 예전부터 후원자와 꼭 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변정수씨는 니샤네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인화 해 예쁜 액자선물도 했고요.. 변정수씨의 큰 딸 채원이는 네팔에 있는 동생인 니샤에게 줄 라디오를 구입해 선물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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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을 맺기 전, 끼니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었고 학교 다니는 것은 꿈에서 조차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던 아이 니샤.. 이제는 공부도 열심히 하여 성적도 상위권이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 행복해한다며 니샤의 아버지는 고마움을 전하셨습니다. 어려운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픈 니샤 부모님 변정수씨 가족들에게 차와 떡을 손수 준비해서 대접해주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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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팔에 있는 또다른 가족 멍걸 람도 만나고 왔는데요. 멍걸 람은 짧은 만남이 아쉬웠는지 가정방문 후 떠나는 변정수씨의 옷자락을 잡아 댕기면서 본인이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고 선물하며 힘든 이별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정방문외에도 교육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보수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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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 아이의 엄마답게 능숙하게 아이를 씻기고 밥을 먹이는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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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가족나눔대사님은 이번 봉사활동을 마치고 "6년간의 활동 중에 가장 행복했다. 니샤와 멍걸남의 아이들을 학교에서 만날 때 많이 행복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굿네이버스 최주희 대리도 힘든지 모르고 지났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추억하며 후원자엄마를 만난 니샤와 멍걸 람도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을 것 같아 보람차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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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눔은 감격이다. 우리 가족이 일방적으로 누군가를 그저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족 나눔을 통해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게 된다."
 2009년 변정수 가족나눔대사 인터뷰 내용 中

*사진_능력나누미스트 김성진 작가

*5월 1일 오후 6시에 방영되는 사랑의 리퀘스트(kbs1)방송을 통해서도 변정수씨 가족의 네팔 방문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변정수씨 가족의 네팔 봉사활동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더욱 생생한 현장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봐주세요~^^) 변정수씨는 물론 아이들까지 모두 따뜻함을 나눠주고 온 것 같죠? 쑥냥은 변정수씨 가족나눔 문화가 조금더 알려지고,  더 많은 가족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나눔의 의미, 1개를 나눠 0.5가 되는 것이 아닌 2배 3배가 된다는 것. 그 신비한 나눗셈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나 자신 이외의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는 것. 얼마나 큰 공부인지 지금 바로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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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07:44 2010/05/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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