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골드마미 다이어리 6] GN맨 가족 = 명예직원 2012/03/02
  2. [굿네이버스 20년②] 전문사회복지사업 현장 속으로! 2011/03/11


안녕하세요! e-나눔팀의 맏언니 골드마미입니다. 왜 골드마미냐구요? 골드처럼 멋지지만, 마미같은 따뜻함을 추구하고 싶은 저의 바람 때문입니다^^ 하지만 늘 하는 행동은 이와는 거리가 멀어져가는 것 같아 속상한데요, 넓고 넓은 온라인 세상에서, 그리고 굿네이버스 e-나눔팀에서 하나씩 인생 공부를 해 나가는 저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드릴게요!

올해로 입사 6년차 결혼 4년차 되는 골드마미. 골드마미의 가족(부모님, 동생, 남편, 친척들...등등)은 저와 함께 굿네이버스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굿네이버스에서 근무하는 많은 GN맨들의 가족 역시 굿네이버스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얘야~ 우리도 굿네이버스 회원이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입니다. 아직은 어렵고 조심스러웠던 시부모님께서 먼저 말을 꺼내셨습니다. 얼마전 굿네이버스 해외아동결연을 각각 신청하셨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결혼 전 종종 놀러가서 굿네이버스에서 제작하는 예쁜 탁상달력이나 머그컵을 구입하여 선물로 드리곤 했는데,  참 좋아하시던 생각이 났습니다. 부모님 말씀이 가끔 행사나 업무로 늦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시며 내심 안타까우면서도 기특하셨다구요.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따뜻한 시부모님의 마음에 피곤함도 싹 가시는 듯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설명_굿네이버스 1:1결연 키다리아저씨                      사진설명_ 예쁜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탁상달력

대부분의 GN맨과 가족들은 굿네이버스 정기후원 회원입니다. 입사 초기 빨리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픈 새내기 직원들의 열성에 동참하는 부모님, 형제자매님 덕도 있지만, 사실 굿네이버스와 동고동락하며 일을 하는 직원들을 보다보면 자연스래 먼저 후원가입을 물어오십니다.

  " 엄마! 오늘은 열 분이나 후원회원이 되어주셨어요!!"
  " 그래~? 잘되었구나^-^"


저도 입사 초기 굿네이버스 지부에서 지하철역, 공터 등을 다니며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아동학대 예방 서명 및 해외빈곤아동 돕기 사업을 설명하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정기후원 안내를 드렸는데, 그 날 후원회원이 많으면 기쁜 마음에 부모님께 자랑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 딸의 노력을 아시기에 어머니께서도 후원에 관심이 있는 친구분들께 직접 후원정보를 받아 저에게 알려주시며 굿네이버스의 명예직원이 되어주셨답니다.


오늘 데이트 코스는, 자원봉사와 나눔콘서트!!

굿네이버스는 매년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칩니다. 나눔기업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편지쓰기 대회, 그리고 나눔콘서트 등등. 그 행사의 수도 무척 많고 다양합니다. 저 역시 행사에 직접 스테프로 일하거나 청중으로 참석하곤 하였습니다.

굿네이버스 케냐 고르고쵸 사업장의 아이들이 만드는 멋진 하모니. '지라니 합창단'이 서울을 찾는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곳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과 처지를 아는지라 꼭! 함께보자고 남자친구를 설득하여 그 날의 데이트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대 만족~!! 흥겨운 멜로디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프리카 분위기. 무엇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보석같이 밝게 빛나는 미소로 노래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굿네이버스 직원인 것이 정말로 자랑스러웠습니다. 물론 제 옆에서 가만히 공연을 보았지만, 얼굴엔 감동의 빛이 역력했던 지금의 남편을 보며 그래~잘했다 싶었지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설명_온가족이 함께하는 희망편지쓰기대회              사진설명_ 감동이 가득했던 좋은이웃 20주년 콘서트


5월 5일 '어린이 날'이면, 자녀들과 함께 희망편지쓰기대회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시는 팀장님, 부장님 가족분들. 20주년 콘서트를 보면서 우리 딸, 아들이 이렇게 멋진 일을 했었냐며 새삼 더욱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하시는 많은 아버지, 어머니 가족분들. 그리고 정~말 급할 때면 툴툴대면서도 주말이고 밤이고 나와 우리의 곁을 지켜주며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형제, 자매 가족분들. 굿네이버스 GN맨들이 이렇게 열심히 뛸 수 있는 것은 늘 옆에서 든든하게 이 일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가족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빌려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젠 여러분도 굿네이버스 명예직원!

위의 이야기들이 비단 굿네이버스 직원 가족에게만 국한 된 것은 아닙니다. 이제 굿네이버스를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회원님도 준 직원이 되셔서 마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때로는 따끔하지만 꼭 필요한 충고의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또한 굿네이버스 회원으로서 회원을 추천하는 <이음>캠페인으로 함께해주시고, 굿네이버스 SNS블로그를 통해 메신저, 블로거로도 열심히 나눔활동을 전파해주시는 많은 굿네이버스 가족이 계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설명_SNS로 나눔을 전하는 좋은이웃 메신저       사진설명_ 굿네이버스 이음으로 더욱 든든해진 친구들! 


" 오늘 제 SNS를 통해 친구가 굿네이버스 회원이 되었습니다."  
" 주변의 친구들에게 굿네이버스 키다리아저씨를 이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굿네이버스 직원이냐고 뭐라고 하던 친구들도, 어느덧 마음 문을 열고 하나 둘,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기쁜소식을 전해주신 좋은이웃 메신저 1기 이만수님. <이음>을 통해 굿네이버스 회원이 된 후, 24년 대학 동기애에 더욱 날개를 달게 되었다는 최의철님과 친구분들.

오늘도 굿네이버스 명예직원이 되어, 지구촌 이웃을 위해 열심히 나눔을 전파하는 굿네이버스 가족분들의 소식을 들을때면 참 감사하고, 이 일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니까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이 세상을 따듯하게 만드는
굿네이버스 명예직원이 될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위 배너를 클릭하시면 이음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위 로고를 클릭한 후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하단에서 SNS 친구를 맺을 수 있습니다)  

 

골드마미는 2006년 12월 굿네이버스에 입사한 이래 끊임없는 새로운 분야와 만나며 사회복지사로서 일하고 있다. 그는 현재 온라인 홍보를 기획하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나눔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2/03/02 18:46 2012/03/02 18:46


1991년 3월, 뜻을 모은 8명의 한국인이 만든 굿네이버스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짧을 수도, 길수도 있는 20년이라는 시간. 그간 굿네이버스는 무슨 일을 했을까요? 그리고 지금, 굿네이버스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20년간 여러분의 사랑을 국내외 소외된 이들에게 나눠 온 굿네이버스의 나눔 현장을 올 한 해 동안, 여러분과 함께 찾아갑니다. 같이 가실까요?

여기는 경상북도입니다!
"방학교실에서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어요. 공부도 재미있게 하고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좋고, 집에서 혼자 놀기 싫었는데 외롭지 않고 신나는 일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매일매일 여기 오는 시간이 기다려졌어요."

"영어를 싫어해서 영어시간이 있는 게 싫었지만 게임도 하고 선생님들과 맞추기 게임을 해서 재미있었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영화를 보러 갔을 때예요. 영화관에는 처음 가본 거라서 설렜어요. 해리포터를 보면서 팝콘과 콜라도 먹었는데 친구가 다 먹어서 아쉬웠어요. 선생님,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정말 재미있었고요, 방학 끝나고 꼭 놀러오세요!" - 민수(가명)올림


굿네이버스의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은 방학기간동안 결식과 방임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1차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신체, 정서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학교실이 마친 후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굿네이버스 통합사례관리 매뉴얼에 근거하여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진행,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있습니다.


여기는 충청도입니다!
작년 가을, 평소 지역아동복지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초등학교의 선생님께서 우리 기관 지역아동센터에 진명이(가명)를 연결해주셨습니다. 9살 진명이는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와 단 둘이 살다보니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늘 집에 혼자 있어야 했죠. 그랬기 때문일까요?

어린 진명이는 참 많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이상한 소리를 내서 친구들이 공부하는 걸 방해하거나, 난간에서 뛰어내리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했죠. 화가 나면 창문을 발로 차서 깨기도 하고, 자기보다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고 때리기도 했고요.
 
하지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많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게 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러한 진명이의 모습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욕설과 폭력적인 행동도 줄어들었으며 학교에서는 자세가 좋다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기도 했죠. 이제 진명이는 여느 또래 아이들과 같은 밝고 활기찬 모습이랍니다.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협력을 통해 다각적으로 저소득․빈곤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방임 및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보호하고,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학기 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19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여, 방과 후 교실, 1:1 멘토링 서비스, 가정방문을 통한 위기가정관리,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전라남도입니다!
2002년, 단란했던 민주(가명)네 가족에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한 커다란 어려움이 닥쳐왔습니다. 그 날 이후, 매일 술을 드시기 시작한 아버지와 매일 다투시던 어머니는 그 해 겨울, 잠들어 있던 11살 민주와 8살 성주(가명)에게 ‘꼭 데리러 오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가셨죠.

늘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많다보니 민주와 성주는
둘이서 식사를 해결하며 학교도 제대로 가지 않은 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2004년 6월, 슈퍼 아주머니의 신고로 굿네이버스 사회복지사가 민주네 집에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민주와 성주는 굿네이버스그룹홈에 입소하여 보호를 받게 되었고 아버지는 굿네이버스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알콜중독치료를 받기 시작했죠.
그룹홈에 입소한 후, 민주와 성주는 교육, 보건을 비롯한 기본적인 생활지원은 물론 놀이와 음악 등을 통한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방학기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저금을 하며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던
민주는 올 3월,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답니다.

민주는 자신을 처음 찾아왔던 굿네이버스 사회복지사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사회복지사가 되어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도와 훌륭한 어른이 되도록 돕고 싶다는 민주.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을 주셨던 수많은 분들처럼 자신보다 더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민주의 눈동자에 비치는 미래는, 그 누구보다 밝습니다.


빈곤가정아동지원, 위가가정아동 사례지원, 방과 후 학교 운영 등을 통해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과 종합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굿네이버스는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체계’를 개발하여 아동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교육․신체․정서․경제 지원 서비스를 생애 발달주기별로 대상에 맞는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아동과 해당 가정에 맞춘 전문사례관리 등으로 빈곤가정아동과 가정,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체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3월에 진행되는 [굿네이버스 20년 기획시리즈]에서는 ‘나’를 넘어 ‘우리’를 배우는 굿네이버스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두근두근, 세상을 품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2011/03/11 14:03 2011/03/11 14:03


◀ Prev 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