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학대예방인형극'에 해당되는 글 1건

  1. 인생의 전환점이 된 굿네이버스와의 만남! 2011/02/01


“굿네이버스 자원봉사 동아리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어요”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살며시 봄을 꿈꾸며, 효칸 인사드립니다. 굿네이버스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가 있는데요, 오늘은 평택대학교 굿네이버스 자원봉사 동아리의 친구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 벌써 설레지 않으세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형극]


아름다운 우리들의 만남
2010년 초 겨울, 매서운 추위에 코끝은 빨개지고 손과 발은 꽁꽁 얼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던 바로 그 날. 굿네이버스와 저의 만남은 시작되었어요.
저는 사회복지학과에 다니면서도 사회복지의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늘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봉사를 하는 이유도,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한 이유도 모른 채 말이죠.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고 일상의 무료함, 취업에 대한 두려움, 사회초년생이 되었을 때의 부담감들을 서서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숨만 늘어가던 어느 날 한 선배를 알게 되었어요. 모든 일에 감사하며, 눈빛이 유난히도 반짝거렸던 선배! 저와는 다른 그 선배와 친해지면 제가 변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또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선배에게 다가가면서 자연스럽게 굿네이버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진솔아, 너 굿네이버스에 대해 들어 봤니?”

말문을 연 선배는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가슴 뛰는 일들에 대해 설명해주었어요. 3시간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은 채, 우리는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아마 선배와 만났던 그 날에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인형극을 매개로 아동이 성학대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행복을 향해가는 디딤돌
제가 시작한 봉사활동은 아동권리교육의 일환인 인형극과 CES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몰라 연신 땅만 쳐다보고 있던 제게, 같이 봉사하게 된 다른 봉사자들이 말을 걸어왔고 저는 서서히 마음을 열었습니다.
오랜 시간 같이 인형극을 연습하면서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바꾸고,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드디어 결전의 날! 저의 조용한 성격 때문에 매끄러운 진행은 하지 못했지만 갈고 닦았던 인형극을 진행하던 그 날은 절대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함께 인형극을 공연하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함께 기적을 만들어가요"
그날의 일이 계기가 되어, 인형극을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되어가는 오늘까지도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려주고 싶어 매일 아침 거울 앞에 서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한 순간이지만 아이들한테는 평생 남을 이 교육에 진행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저로 인해 아이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그것보다 보람된 봉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저는 행복을 같이 나눌 사람을 찾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걷는 이 길에 서서 삭막한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 되고 메마른 땅에 기적을 세우는 따뜻한 손길과 애정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저와 같은 경험을 함께 하시겠어요?


굿네이버스의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통합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연령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권리보호를 위한 대처능력을 기르도록 합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성학대예방인형극과 CES(아동힘키우기)가 있으며,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CRS(놀면서 배우는 권리)와 PAPCM(참여활동을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이 있습니다.
2011/02/01 10:02 2011/02/01 10:02


◀ Prev 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