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에 해당되는 글 2건

  1. [굿네이버스 아이티 후원] 우기가 다가오고 있는 아이티! 2010/02/23
  2. 굿네이버스 아이티 지진피해 현황보고 2010/02/09



안녕하세요. 쑥냥입니다^^ 이제 한국은 따뜻한 봄날씨로 들어선듯 하죠? 아침저녁으론 조금 쌀쌀하지만 낮기온은 4월 초의 기온이라네요. 오랫만에 기지게를 펴봅니다. 하지만 언뜻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이름. '아이티'.  지난주말, 가슴아픈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같아요. 대지진의 고통이 그대로 남아있는 아이티에 6시간 동안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곧 우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AP통신에 의하면 폭우로 난민촌과 도록 곳곳이 진흙 투성이가 되었고 폭우를 피할 곳을 찾지 못한 난민들이 허둥대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깔끔한 텐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난민촌에는 서둘러 천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허름한 임시 텐트가 있을 뿐이라고 하니, 우기가 현실로 다가오기전 그들에게 비를 피해 쉴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폭우로 물에 잠긴 포르토프랭스 거리 (AP=연합뉴스)


아이티 지진피해 현황보고(2월 19일)
굿네이버스 긴급구호상황실


* 사망자 집계: 아이티 정부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1만 7366명.

*  파손된 건물 집계: 아이티 정부는 현재까지 9만 7294 채의 가옥이 무너졌고,
                            18만 8383 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고 예측 발표함.

*  재건지원: 현재 복구가 가장 시급한 분야를 전력, 주택 재건, 도로 복구 순으로 꼽음.
                  도로 복구 사업은 유럽연합(EU)이 미주개발은행(IDB)로부터 2500만 달러를
                  지원받기로 하고, 도미니카공화국 국경과 포르토프랭스 간 도로 정비
                  프로젝트를 총괄할 예정임.

*  국제사회: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17일 아이티를 방문해 위로하고 재건
                  지원을 약속.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진으로 파괴된 아이티 대통령궁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5600만유로의 차관 탕감을 포함해 2년간 3억2600만유로
                  (4억4600만 달러) 규모의 재건 지원계획을 발표함. 재건지원계획에는 대통령궁
                  복원 지원, 우기에 대비한 텐트 1000개,방수포 1만6000장 제공,
                  아이티 총리실에 재건 전문가 10명 파견 등이 포함됨.

*  구호 식량: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현재까지 총 약 340만 명이
                  식량 공급을 받음.  세계식량계획은 식량 배분지 2곳(Kenscoff,
                  Croix des Bouquets)을 추가 개설했으며, 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영양 공급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

*  보건: 아이티 보건부는 4월 12일까지 전국의 공중 보건 및 의료시설에 약품 및 기타
            의료제품을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함. 또한 3월 1일까지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계획안을 완성하여 공표할 예정.

*   위생: 유니세프에 따르면 현재 매일 평균 85만 명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고 있음.
             현재 1500여 개의 화장실이 설치되었고, 18일부터 이동식 화장실 1000개 설치를
             목표로 작업 중. 포르토프랭스, 레오간, 페티 고브, 그레시어,자크멜 지역에 거주
             하고 있는 110만 명 정도의 난민들에게 긴급한 화장실 지원이 필요한 실정.

*   향후 우려사항: 17일 저녁부터 6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 우기 도래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 폭우로 난민촌과 도로 곳곳이 진흙 투성이가 된
                           가운데 쏟아지는 폭우를 피할 곳을 찾지 못한 난민들이 허둥대는 모습
                          들이 곳곳에서 목격됨. 국제적십자사의 제시카 배리 대변인은 "본격적인
                          우기가 다가오며  정말 어려운 시기가 시작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홍역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전염될 것"이라고 경고함. 일부 난민촌에
                          서는 외국에서 원조한 깔끔한 텐트도 보였지만 아직 대부분의 난민촌에
                         서는 서둘러 천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허름한 임시 텐트만 설치된 상황.

참고자료: ReliefWeb, UN, BBC News, OCHA Situation Report #20-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 REUTERS)


22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으로 32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하는데요. 아직도 여진의 공포와 다가올 우기로 불안에 떨고 있을 그들에게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건 여전하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누가 그랬나요?  시간이 흘러감에따라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벗어나고 있는 아이티. 그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   네이버 해피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싸이월드 도토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굿네이버스 정기후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2/23 14:51 2010/02/23 14:51


아이티 지진 이후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요. 어제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의 붕괴된 건물더미에 깔려 있던 한 남성이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났죠! 극도의 탈수증과 영양실조 증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큰 부상 없이 생존했다고 하니, 빠른 시간내에 완치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이티 강진이 발생한지 한 달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관심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시점인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아이티 파견동의안이 통과 되었다고 하네요. '재건지원단' 선발대 30명이 내일 오후 민항기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 사진작가 강제욱님>

2월 2일 화요일, 포르토 프랭스 3대 빈민촌의 하나인 벨 에어의 한 성당마당에서 굿네이버스의 무료 진료가 시작되었어요. 아이티에는 벨에어 외에 언론에 자주 나오는 씨데 솔레일과 쏠리노 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3대 빈민촌이죠. 그동안 활동을 벌였던 한 프랭스의 주택지구에서 벗어나 피해가 더욱 심한 빈민촌에서 활동은 국내 NGO 로서는 처음 시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빈민촌에서 활동은 치안 문제 때문에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다고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사진작가 강제욱님>

아이티 현지는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앞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가 많아요. 악취는 여전하지만, 시체는 길거리에서 전부 사라졌고 건물잔해나 쓰레기는 빠른 속도로 정리되고 있다고 해요. 물론 여진에 대한 공포 때문에 집마당이나 공터에 간이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시 일어나기 위해 집의 기반을 다시 다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사진작가 강제욱님>


아이티 지진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건 '아이들' 이겠죠? 수 많은 아이들이 이번 지진으로 부모를 잃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잃었어요. 학교는 문을 닫았고, 아이들에게선 미소가 사라졌다고해요. 아이티는 생각보다 안정화되었지만, 문제는 이제 다가오는 '우기'라고 합니다. 매년 찾아오는 허리케인은 이 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었죠. 벽돌 건물도 아닌 천막촌에서, 허리케인으로 다시한번 처참하게 무너질 수도 있는 그들의 삶을 돌아봐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사진작가 강제욱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포르토프랭스
46만 여명의 이재민들이 포르토프랭스의 임시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위생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음. 주민들의 불만도 극에 달해, 7일 프티옹빌의 한 캠프의 이재민들은 지난달 지진 이후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면서 정부가 지금까지 자신들을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불만을 표출하며 시위를 벌임.

# G7 정상 회의
6일 G7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아이티에 대한 각국의 모든 부채를 탕감할 것"이라고 밝힘. 아이티의 외채는 8억9천만 달러 정도로 이중 41%는 미주개발은행, 27%는 세계은행이 부담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은 회원국에 대한 아이티의 부채를 2억1천400만 달러 정도로 줄이는데 합의했었음.

# 주거 시설
오는 12일 아이티 지진 발생 한 달째를 앞두고 이재민들에 대한 식량 배급은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1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이재민들이 곧 다가올 우기를 피할 수 있도록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일이 여전히 시급한 실정. 유엔은 지난주에 1만여 개의 텐트를 이재민들에게 지급했고 아직까지 1만6천여 개의 텐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경없는 의사회는 7일 하루에만 2천여 개에 이르는 가족용 텐트를 지급한 상태.


# 보건
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삶의 기반을 잃고 심각한 정신적인 쇼크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전체 생존자 5명 중 1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음.

# 구호물자
국제이주기구(IOM)은 아이티 구호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 구호단체에게 배분지역과 구호물품의 종류 및 규모, 수혜자 수 등에 대한 정보를shelterhaiti2010.nfi@gmail.com로 보내줄 것을 요청함.


# 교육
아이티 교육부는 서부 90퍼센트, 남동부 60퍼센트의 학교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힘. 교육부는 현재 아이들과 교사들을 학교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혜택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알리고 있는 중.


# 치안
국제구호위원회(IRC)는 대규모 이재민 캠프나 빈민가에서는 지진에서 겨우 살아남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다시 성폭력의 피해에 노출돼 고통 받을 수 있음을 지적. 국제구호위원회의 성폭력 피해 담당자 사라 스펜서는 "아이티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지진 이전부터 문제였지만 현재 여성과 여자 아이들은 공격에 훨씬 심각하게 노출돼 있다"고 지적. 치안 부재로 범죄 조직들이 활개를 치고 대다수의 이재민들이 노숙을 하거나 이재민 캠프에서 낯선 남성들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지진으로 아버지나 남편, 남자 형제들을 잃은 여성과 아이들이 급증하면서 성폭력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이재민 캠프에서는 남성들과 여성 소수가 쇠파이프나 칼을 들고 돌아가며 밤샘 순찰을 하는 등 자구책을 강구하고 구호 단체들도 식량 배급을 받으러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빈민가 여성들을 방문해 구호물자를 나눠주고 있음.

참고자료: ReliefWeb, UN, BBC News, OCHA Situation Report #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사진작가 강제욱님>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건물 바닥에서 진동이 느껴졌는데요. 기상청에 의하면 서울 일대에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하네요. 잠깐의 흔들림이었지만 그 공포감은 대단했어요. 그 공포감, 모두들 똑 같았겠죠?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가 '지진'인걸 보면... 아직도 발 끝에 진동이 느껴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그들의 고통은 정말 상상할 수 없네요. 아이티, 그들이 일어 설 수 있도록 관심의 끈 놓지 말아주세요! 


* 블로거 여러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추천을 눌러주세요! 당신은 나눔전도사~^^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2/09 18:34 2010/02/09 18:34


◀ Prev 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