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굿네이버스의 해외사업장 소식을 생생하게 들려 드릴 '민돌이아빠' 입니다! 굿네이버스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세계 20여 개국의 사업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업과 사업장의 아이들 그리고 지부장님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려 드리겠습니다.

5월7일과 8일 이틀은 SBS희망TV에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방송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은 모두의 기억속에서 잊혀진
아이티 지진 현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먼저 굿네이버스가 아이티에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 영상을 보실까요?

 


영상을 보시면 알시겠지만  
굿네이버스는 지진 직후부터 아이티에 구호팀을 파견하였고
초기 긴급구호 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장기 재건 사업 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민돌이아빠'도 긴급구호 2진으로 파견되어 한달 동안 아이티를 다녀 왔답니다!)


아이티에서 정말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직까지도 생각이 나고 걱정이 되는 아이들은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 이랍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이야기도
 아이티 지진으로 부모님을 모두  
하늘나라로 보낸 두 남매의 이야기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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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부분으로 표시된 곳이 굿네이버스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2시간 떨어진 레오간 지역
보알람 마을에서 만난  눈쉘라(여/6세)와 제임스리(남/3세) 남매는
악몽과 같은 지진으로 부터는 겨우 살아 남았지만,
부모를 모두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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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집 앞에서 처음 만남 눈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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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


1월12일이 눈쉘라에게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마지막 모습을 본 날로 기억됩니다.
이제는 의지할 사람은 누나 밖에 없는 동생을 위해 눈쉘라는
  
 "내 동생 제임스리.
  이제 나 밖에 없으니까,,, 아무도 없으니까  나는 동생의 손을 놓을 수가 없어요..."

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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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만날 수 없는 엄마, 아빠...
먼 바다에서 고된 어부생활을
하면서도집에 오면 눈쉘라에게
차를 끓여주던 자상한 아빠...
오랜만에 가족에게 돌아온날.
지진으로 무너진 집에서 엄마와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집단 매장 되어버려, 찾아갈 무덤도 남기지 않은채 그렇게 부모님은
어린 두 남매의 곁을 떠났습니다.

다행히 구출된 두 남매는
홀로 남겨진 두려움 속에
친척의 도움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 한 칸짜리 벽돌집,
무너진 잔해 속에서 가족의 흔적을 찾는 눈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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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집에서 발견된 눈쉘라 아빠, 엄마의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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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가 걸어 가야 할 세상

지진보다 더 두려운 허리케인과 우기철은 다가 오는데 집과 학교는 무너져 버리고,,,

밥한끼 죽 한 그릇을 나누며 버티는 배고픈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플 때 치료받고,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고,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집이 있는 삶.
지금 두 남매는 꿈꿀 수 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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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눈쉘라의 엄마는 항상 이웃들에게

"우리 딸이 어떻게든 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커서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라고 입버릇 처럼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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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지진 속에 묻혀버렸던 가족의 꿈과 아이들의 미래가
이제 희망으로 다시 그려지기를 바랍니다.


아이티 재건 사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부모 없이 살아남은 수 많은 눈쉘라 남매와 같은 아이들을 위해
지금 희망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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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쉘라 남매의 사연은 SBS희망TV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0/05/08 08:53 2010/05/08 08:53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로 꼽히는 김윤진씨가 심금을 울리는 영화로 돌아와 화제죠. 바로 '하모니 '인데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역으로 감옥 안에서 아이를 낳은 여재소자의 모습을 정말 눈물나게 표현했다고 하니 기대만발입니다. 이렇듯 우리 삶 속에, 스며있는 사람 바로 '엄마' 인데요. 오늘 굿네이버스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 132호, 엄마없는 하늘아래 현준이, 현민이 (가명) 형제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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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진 속 이 아이들인데요. 너무 귀여운 현준이와 현민이는(가명) 10살  8살로 아직 너무 어린 아이들이죠. 언제 철거 될지 모르는 냉랭한 시멘트 집에서 오늘도 집을 나간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빠는 몸이 아파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시구요. 할아버지의 보살핌아래 생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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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마지막으로 쌀밥을 먹은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현준이(가명).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경제활동에 치중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적절한 식사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어요. 학기 중에는 점심과 저녁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해결했지만 현재는 방학 중이라 주로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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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옆에 있으면 하고 싶은게 뭐야?" 라는 질문에 "밥이요.. 밥 먹고 싶어요." 라고 대답하는 아이들.. 여느 아이들 보다 키가 작죠. 밥이 먹고 싶다는 손자들에게 라면 밖에 줄 것이 없는 할아버지.. 김치 한조각 내어줄 수 없는 형편에 마음이 미어집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구김없는 성격에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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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뿐인 위험한 시멘트 집.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집은 1년에 33만원을 주고 살고 있지만, 현재 밀린 집세가 170만원 이라고해요. 겨울 그리고 방학이라 할아버지는 경제 생활을 할 수 없어 수급비 40만원으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중 18만원은 아버지의 병원비로 쓰고 있어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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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일 수 있는 수단은 위험한 연탄 난로와 전기장판 뿐.. 차디 찬 방안 냉기에 싱크대의 수도꼭지마저 얼어버렸죠. 유일한 식사인 라면을 끓일 때도 화장실 수돗물을 받아 쓰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항상 밝은 아이들.. 엄마가 가장 생각 날 때가 언제냐고 물으니,, "없어요. 엄마 생각은 맨날 나니깐.."이라고 대답하는 현민이(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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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유일한 쉼터인 이 집이 철거가 될 상황으로, 이사를 가야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당장 이사할 집을 구해야 하지만.. 형편을 생각하면 늘어가는 건 할아버지의 한숨뿐이 아니에요. 이 집을 떠나면 엄마가 돌아오지 못하는 것 아니냐며 눈물을 터트린 현민(가명)이의 모습에.. 모두 할말을 잃었죠.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애들과 함께 지낼 따뜻한 집...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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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빛나게 할 수 있어요. 굿네이버스가 여러분의 사랑을 모아 현준이 형제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일시적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현준이형제에게 직접 지원되고, 전문사회복지사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아이들의 생활을 보살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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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이 형제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세요. 겨울방학인 지금 가장 절실한 문제는 난방과 식사 해결 입니다. 아이들의 티 없이 밝은 얼굴,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만 덜어주세요. 작은 도움이 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큰 날개가 될거예요^^


현준이 형제 희망 후원계좌 안내
우리은행 1005 -001-149844
입금기록을 '현준이 형제'로 남기시면 현준이 형제를 돕는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블로거 여러분의 추천이 현준이 형제에게 더욱더 큰 희망이 전달 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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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21:17 2010/02/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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