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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밍의 감성터치22] 알 이즈웰(All is well) 2011/09/07
  2. [허밍의 감성터치 21] I may be wrong! 2011/08/03




# 영화 ‘세얼간이’ 중 주인공 란초(아미르 칸)의 대사!
- 큰 문제에 부딪치면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하는 거야. 알이즈웰, 알이즈웰(All is well)
-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 것이다.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가 아들더러 복서가 되라고 했다면,
  무하마드 알리의 아버지가 아들더러 가수가 되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그건 재앙이지.
- 써커스 사자도 채찍의 두려움으로 의자에 앉는 걸 배우지만,
  그런 사자는 잘 훈련됐다고 하지 잘 교육 됐다고는 안합니다.
- 넌 겁쟁이거든. 미래를 너무 두려워해.
  이거 봐. 행운 반지 수가 손가락보다 더 많아. 반지가 많을수록 두려움도 는다고!
  하나는 시험, 하나는 누나, 하나는 취업! 이런 내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떻게 오늘을 살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허밍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피부에 닿는 걸 보니,
어느덧 가을의 입구에 젖어들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무더웠던 여름, 모두 잘 보내셨죠?
분주한 일상 속에서 여름휴가들은 잘 다녀오셨나요?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 허밍은 한 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올 해 들어서는 뭐가 그리 바쁜지 영화 한편도 제대로 볼 여유가 없었는데,
한 편의 영화는 강력한 임팩트와 함께 내년이면 서른 살이 되는 저에게 사색의 시간을 허락해 줬습니다.

인도영화는 2009년에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며 그 매력에 흠뻑 빠졌었는데, 이번에 본 영화도 거부할 수 없는 큰 매력을 가진 영화였습니다. 국내개봉용 제목부터 우스웠던 그 영화는, 바로 ‘세얼간이’입니다.


영화는 일류 명문대에 진학한 란초, 파르한, 라주 라는 3명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비루라는 대학교 총장의 대립되는 모습을 통해 서로 다른 가치관을 보여줍니다.

입학식 첫 날, 기억해라, 인생은 레이스다.”고 말하는 비루 총장의 엄격한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평상시 허밍은 책을 보다 좋은 구절을 발견하거나, 드라마 속 명대사들,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인상 깊은 시를 바로바로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어두컴컴한 영화관에서, 차마 아이폰 메모 어플을 열 수 없기에,
허밍은 보이지 않는 그 순간에도 비루 총장의 멘트를 기억하기 위해 가방 안 수첩에 멘트를 메모했습니다.


사실, 허밍의 뇌 속에도 비루 총장과 같은 논리가 퍼져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인생은 레이스다, 경쟁 속에서 뒤처지면 낙오자가 될 것이다’


중요한 시험을 앞뒀지만, 사랑하는 친구의 아버지 병간호를 선택한 영화 속 주인공 '란초'의 대사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시험은 여러 번이지만, 아버지는 한분이거든요”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보다는 눈앞에 보인 현실을 택했던 저의 모습들이 스쳐지나갔고 영화가 상영되는 2시간 동안 저의 뇌 세포는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영화 엔딩 자막이 올라간 순간에는 ‘알 이즈 웰’을 외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주어진 재능을 잘 살리고 계신가요?

아니면 사회적 지위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겠지만 잠시 심호흡을 하며 한 번씩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조정래 선생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기가 노력한 게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인생의 정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어마어마한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것은 인생의 가능성이 무한대로 널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by 안철수


#2

"영화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걸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있다"

ㅡby 기적의 오디션 중 '곽경택 감독'

_‘재능'을 살려 열심히 노력해 먼 훗날 아름답게 성공하고 싶은, 허밍이 Dream니다!

2011/09/07 14:28 2011/09/07 14:28



세계라는 건 말이야, 결국 개인의 경험치야.
평생을 지하에서 근무한 인간에겐 지하가 곧 세계의 전부가 되는 거지.
그러니까 산다는 게 이런 거라는 둥, 다들 이렇게 살잖아.... 그 따위 소릴 해선 안 되는 거라구,
너의 세계는 고작 너라는 인간의 경험일 뿐이야.
아무도 너처럼 살지 않고, 누구도 똑같이 살 순 없어.


_by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中 요한의 말


안녕하세요 허밍인사드립니다^^
얼마 전, 안철수 서울대 융합대학원장이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 한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어떤 인재를 선호하냐는 질문에 사람을 뽑을 때 딱 1가지만 본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틀릴 수 있다(I may be wrong)"고 말하는 사람이 좋다고 했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과 합의를 이뤄낼 수 있고,
실패할 확률을 10분의 1로 낮출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I may be wrong’ 이라는 그 말이 허밍을 순간 사로잡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
허밍은 스스로를 유연한 사고의 소유자로 생각해 왔는데요,
일상을 살아갈 때나 업무를 처리할 때 알게 모르게 어느 부분에서 고리타분하고
융통성이 떨어진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특히나 일을 할 때면 ‘내가 가장 잘 하는 사람’이며 ‘내가 해온 방식, 과정’을 중시해
타인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고집을 부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허밍의 세계는 지금까지 허밍이 경험한 경험치일뿐이며 ‘부분’일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일하는 방식이 100% 맞는 것도 아니며 나아닌 다른 사람은 ‘더 잘 할 수’있다는 사실도요.


그래서일까요?

I may be wrong이라는 말이 제 가슴속에 들어온 건 말이지요.
허밍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I may be wrong”

_‘나는 틀릴 수 있어’ (I may be wrong) 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 허밍이 Dream니다!

2011/08/03 09:50 2011/08/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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