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월드컵 첫 경기를를 앞둔 금요일 오후..
즐거운 주말 계획들 세우고 계신가요?
다른 때보다 더 설레는 금요일 오후이지만.. 오늘도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며 엄마 걱정에 하루를 보내는 11살 진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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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젠 내가 엄마를 지켜줄께!


올 해 만으로 11살인 진수는 3년 전, 저산소증이란 병으로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은 후
어머니와 여동생.. 이렇게 세 식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였던 아버지는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에 어떻게든 살아보려
 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해왔던 터라
진수는 아버지와 함께 지낸 시간은 고작 3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함께 둘러앉아 식사했던 기억이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말하는 진수..
그만큼 진수에게 아빠와 함께한 추억은 아주 잠깐의 시간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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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일을하며 심한 생활고를 겪게되었고..
사는게 힘겨워 얻게 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감당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엄마와 아이들만 있는 집에 찾아와 계속되던 끔찍한 빚 독촉들..
빚쟁이들을 피해 늦은 밤 집에서 도망쳐 나와
지금은 작은 집에서 세 식구가 모여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집을 나와 앨범도 못 챙겨..
 가지고 있는 것은 아버지와 찍은 가족 액자 하나 뿐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아빠가 보고싶을 때는 아빠의 얼굴이 작게 나온  액자밖에 바라볼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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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식당일, 도배일 등 힘든 일도 마다않고 일하던 중
진수의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검사 도중 간 종양, 고지혈증, 늑막염을 진
받았다고 합니다.

왜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아이들의 이름으로 나오는 정부보조금 59만원으로는 생활도 되지 않는 현실,

진수의 어머니는 한 달에 열흘 일하기도 힘든 몸 상태지만
어떻게든 일을해서 아이들을 맘껏 먹이고 입히고 싶은 맘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진수 어머니가 제대로 치료 받는 건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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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병원비로 청구된 200만원도 갚지 못하고 있는 상태며,
어머니 약값도 없어 주변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약을 빌려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절망만이 있는 것은 아닌지..
누구보다 엄마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일찍 철이든 아이 진수와 진영이가
엄마의 힘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엄마대신 설거지며 집안일을 하는 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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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는 아빠 없는 빈자리를 자기가 채우며 엄마를 지켜주겠다고 합니다.
티비에서 봤던 오페라하우스 같은 예쁜 집을
엄마한테 선물하는게 앞으로의 꿈이라고 하네요.

현재 상황은 안타깝고 어두워보이기까지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희망이 있는 진수 가정에 힘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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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할 수 있는 방법


*일시후원
버튼을 누르시면 핸드폰이나 계좌이체, 신용카드로
진수가정에 후원금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일시후원하러가기 클릭!>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001-149844(예금주 굿네이버스)
후원금을 보내시면 진수가정으로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후원 할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하러 가기 클릭>

굿네이버스에서는 날아라희망아 캠페인을 통해 매 월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아동을 돕고 있지만..
사실 진수가정처럼 외부에 알려지기 어려운 가정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권리보호를 위해, 혹은 가정의 안전을 위해서 노출이 불가능해 직접적인
모금활동이나 캠페인 진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타까움에 정말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이번 진수 가정의 이야기도 노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도움과 응원이 절실했기에  가명사용과 사진 모자이크 처리를 하며
캠페인을 감행하게되었고요.
이렇듯 아동의 상황으로 직접적인 모금이 어려운 위기가정아동들
그리고 열악한 환경으로 학대와 방임의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신청 받고 있습니다.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정기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진수처럼
고통받는 빈곤가정아이들을 위한 심리, 사회적 지원 등 전문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됩니다.
진수, 그리고 진수와 같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키워가도록.. 
여러분들이 희망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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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을 아시고 싶은 분은 댓글 또는
굿네이버스 02-6717-4018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먼저 굿네이버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블로그 디자인이 엉망이라 살짝 놀라셨죠? 지금 리뉴얼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2010/06/18 09:54 2010/06/18 09:54


올해로 6년째를 맞는 'SBS 희망 TV'가 7일과 8일 4부에 걸쳐 방송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소개 될  병갑이(가명)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합니다. 2010 SBS 희망 TV는 김현주씨의 사회로 방송되는데요. 7일 금요일 1부 17:35~19:15  / 희망TV 드라마 20:50~23:05 / 2부 24:15~01:45  5월 8일 (토) 3부 8:45~9:45 / 4부 16:00~17:15 으로 방송되는 많이 시청해 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병갑이네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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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5살 병갑이
 

지난 달 충남 주민센터를 통해 굿네이버스 지부에 접수된 병갑이 가정..
굿네이버스 담당자가 병갑이를 처음 만났을 때
병갑이는 엄마의 등에 업혀 아무 말 없이 웃고만 있었습니다.
지적장애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엄마와 고모.
간단한 외마디가 전부인 노쇠한 할아버지...
유일하게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빠는 술에 의지해서
병갑이를 보살필 여유는 없어보였습니다..

병갑이는 가난과 씨름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말도 배우지 못한 5살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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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족 몸 누일 방 한칸이라도 있다면...


방 한 칸이 없어 동네를 전전하다 외딴 마을 한 폐가에 잠시 정착했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이 위태로운 집 마저
주인의 요구로 곧 내몰릴 막막한 상황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병갑이는 ....
주워온 매트리스 위에 앉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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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에서 떨어져 머리가 찢어졌는데도..
알콜에 의지해 병원가기를 마다하는 병갑이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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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교육은 꿈도 꿀 수 없었던 어려운 형편이었기에
삶이 너무 고되고 힘겨워서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괜찮다 위로하며 살아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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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갑이 만큼은 힘들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창 발달기 때 적합한 양육을 받지 못해 기초적인 언어학습조차 이뤄지지 않은 병갑이.. 아이의 교육과 온 가족의 정서적인 치료가 시급하지만, 여섯 가족이 잠시 정착하고 있는 현재 집마저도 곧 비워줘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이들 가족에게 안전한 거주환경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치료를 제공하여 병갑이가 건강하고 활달하게 사라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병갑이와 같은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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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금) SBS희망TV를 통해 김현주씨가 만나고 온 병갑이 가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SBS 희망 TV는 7일 오후 5시 35분 1부 방송을 시작으로 8일 오후 4시 4부까지 지켜보실 수 있어요^^
2010/05/07 16:16 2010/05/07 16:16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4월 초..
오늘 소개해드릴 9살 희연이(가명)를 만나러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을 닮은 환한 웃음을 간직하고 있었던 희연이는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벌써 철이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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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이의 엄마는 채 스무 살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희연이를 낳았습니다.
"애가 애를 낳았는데, 키우기가 어디 쉬었겠어요? 나도 아니까 애들 부모 붙잡고 희연이 하나만 잘 키우라고 신신당부했었어요"

희연이 할머니의 당부처럼 희연이의 어린엄마는 희연이 하나만 잘 키우겠노라 해놓고 이듬해 희연이의 남동생을 낳게 되었답니다. 철이 들기 전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엄마는 친정에 두 아이를 놓고 사라져버렸고.. 아이들 아버지도 돈을 벌겠다며 이곳저곳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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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희연이의 남동생은 외가댁에,
희연이는 친할머니 곁에서 2살 때부터 7년 동안 함께 살고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아이를 등에 업고 험한 식당일을 하며 희연이를 키운 할머니..
일을해야.. 돈을 벌어야.. 남 부럽지않게 손녀딸을 키울 수 있기에...
 관절이 좋지 않은 몸을 이끌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손에 놓지 않는 할머니.
그런 할머니와 함께 살아서 늘 혼자 지내야 하는 희연이가 불쌍하기만 하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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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밤 늦게 집에 혼자 있어도 저녁밥을 뚝딱 차려먹는 희연이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김반찬을 가장 좋아하게 된 희연이가 어쩐지 안쓰럽기만 합니다.
램프의 요정 지니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어떤걸 빌래? 라고 묻자
"피자, 치킨, 햄버거! " 먹고싶은 음식이 짠~! 하고 나왔음 좋겠다고 말하던 모습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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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세들어 살고 있는 낡은 집.
옆집, 뒷집도 예전엔 여러 사람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희연이네 집만 남았습니다.
덩그러니 변기만 놓여있는 마루와 춥고 어두운 방.. 
희연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거미들이 너무 많이 나와 새벽 4시까지 건물청소를 하는 할머니는 희연이를 혼자 두고 나서는 발걸음이 떼어지질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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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놀러와 마루에 있는 변기를 보고 놀렸는지.. 긴 하루를 공기놀이를 하며, 할머니 기다리는 놀이를 하며 보내는 희연이..
희연이와 함께 있어주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희연이에게 깨끗한 방 하나 만들어주고 싶어 오늘도 일을 멈출 수 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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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를 아낀다고 불도 켜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아이
수영장, 놀이동산 한 번 가본적 없는 아이지만
엄마보다 더 좋은 할머니가 있으면 벚꽃보다 더 환한 웃음을 짓던 희연이가 생각납니다.

오늘도 어두운 방에서 혼자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을 희연이에게
어둡지 않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날아라희망아 135호 캠페인을 통해 굿네이버스에서는 희연이가정, 그리고 희연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국내아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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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001-149844(예금주 : 굿네이버스)
<날아라희망아 135호 희연이 이야기 더보러가기>
2010/05/05 08:24 2010/05/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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