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4년간 함께한 우정, ‘이음’으로 날개를 달다! 2011/11/22
  2. 김은숙님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2011/11/01



24년 간 우정을 쌓아온 대학 동기동창이 이번에는 해외아동결연을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키다리아저씨로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이음가족’을 소개합니다.

[사진설명_굿네이버스 ‘이음캠페인’을 함께하며 더욱 탄탄한 우정을 쌓고 있는(사진 왼쪽부터) (주)내일이엔티대표 정현민 회원님, 변리사 최규승 회원님, 최규승 회원님 와이프 석상희 회원님, 홍승연 회원님, 홍승연 회원님의 배우자이자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인 최의철 회원님.]   *사진제공_중앙일보 행복동행


“좋다에서 끝나면 안 되고 함께하자”

사랑하는 아내, 홍승연님을 통해 알게 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그리고 한 아이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결연을 시작한지 어느덧 4년째인 최의철 회원님.


“아, 이 좋은 일을 나 혼자 하기는 너무 아쉬운데..... 누군가와 함께할 순 없을까?”

굿네이버스를 통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안타까움을 더해간 찰나 그는 문득 친하게 지내는 10여 명의 대학 동기들이 떠올랐다.



대학동기로 출발한 24년간의 우정


현대자동차에서 엔진개발을 담당하는 최의철 회원님, (주)내일이엔티대표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참인 정현민 회원님, 그리고 특허법인에서 변리사로 일하고 있는 최규승 회원님. 이들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87학번 대학동기동창으로 24년간 지속해온 우정으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삶의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

부부동반으로 자주 모이는 터라, 그날도 함께 모여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우연히 시작된 ‘나눔’이라는 화두를 결연 4년차인 최의철 회원님이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같이 하면 어때?”
라는 최의철 회원님의 한 마디에 시작된 이음.

정현민 회원님은 평상시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던 마음이 가득했고, 기본적으로 친구인 최의철 회원님에게 가지고 있는 믿음이 있었기에, 친구의 말에 쉽게 동화될 수 있었다.
하겠다는 마음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어떤 모티브가 있어야 하는데, 그날 저녁 최의철 회원님의 ‘같이하면 어때?’ 라는 말이, 정현민 회원님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모티브가 되었다.


최규승 회원님의 아내인 석상희 회원님은, 초대받은 최의철 회원님의 집 텔레비전 위에 있는 아동사진을 보면서, 반짝이는 눈빛으로 가족처럼 친근하게 이야기해주는 최의철 최원님의 모습에, 해외아동결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평상시 나눔의 마음은 있는데 직접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동기가 부족하거나, 어떻게 나눠야할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석상희 회원님.



‘나눔’이라는 그들만의 특별한 공감대!

친구들의 마음에 ‘나눔’ 의 불을 켜준 최의철 회원님으로 인해 정현민 회원님, 최규승 회원님, 석상희 회원님의 나눔의 등불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최의철 회원님이 친구들과 24년간 쌓아온 우정은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해외아동결연을 시작한 이후 ‘나눔’이라는 특별한 공감대를 더해 만날 때마다 후원하는 아동에 대한 이야기꽃을 활짝 피운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책임감과 뿌듯함이 교차하는 순간, 함께하는 이들은 ‘이음’ 으로 하나가 되어간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음은 00다!

“이음은 즐거움이다. 이음이 늘어나면 즐거움이 전달되는 것.” - by 최규승 회원님

“이음은 전기게임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것.” - by 최의철 회원님

“이음은 이다. 길은 누군가와 누군가를 연결하니까.”  - by 정현민 회원님

“이음은 향기다. 은은하게 퍼지니까.”  -by 석상희 회원님

#굿네이버스 후원 문의 www.gni.kr (1599-0300)

                                 

 하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이음캠페인을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2011/11/22 14:01 2011/11/22 14:01


월요병이 다 사라지기 전인 화요일 오전, 친구 은숙이한테 반가운 문자 메시지가 왔다.
"어, 무슨 일이지? 만나자는 건가?"
반가운 마음에 문자를 확인하였고, 은숙이가 보낸 문자에는 처음보는 아이가 나를 향해 웃고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 문자메시지로 내게 다가온 방글라데시 소녀 '술타나 카툰'


조금은 까무잡잡한 사진의 여자아이는 날 향해 미소짓고 있었다.

"이 아이는 어느나라 아이일까?" "이건 뭐지?"
나는 궁금증을 가득 안고 사진 밑에 있는 텍스트를 읽어내려갔다.



사진 속 예쁜 아이는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9살 술타나 카툰이라고 한다.
꿈이 간호사라고 하는 이 아이는 [결연]을 해 달라고 나에게 말을 했다.

메시지를 자세히 읽어봤더니, 해외아동결연을 하고 있는 은숙이가, 나에게 추천을 한 듯 했다.
"제가 굿네이버스 아동결연 후원을 하면서 느꼈던 행복을 함께 느껴 보시길 바라며 이 아동을 소개해 드려요. 아이의 꿈을 함께 응원해 주는 좋은 이웃이 되어 주세요"


예전부터 친구들끼리 만나면, 해외에 자신이 키우는 딸이 하나 있다고 늘 이야기 하던 은숙이였는데....
아이가 커갈때마다 뿌듯하며, 커피값 아껴서 후원하는 돈으로 아이의 성장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던 은숙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뭐가 은숙이를 그렇게 뿌듯하게 만들었을까?"
평소에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나는 오늘 오전에 받은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며 그렇게 업무를 시작했다.




# 이메일로 다시 인사한 술타나 카툰!
점심을 먹고, 오전에 바쁜 용무들을 처리하느라 깜박하고 확인하지 못한 개인 이메일을 열어보았다.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스팸 메일들이 와 있을까.....별 기대없이 이메일을 확인 하던 중, 오전에 문자를 보냈던 은숙이가 보낸 이메일 한 통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 얘가 웬일로 이메일을 다 줬지?"

그랬다. 오전에 문자메시지로 받았던, 아동소개 메시지를 이메일로도 준 것이다.



날 기다리고 있다는 '술타나 카툰'이라는 아이는 여전히 방갑게 미소짓고 있었고, 몇 번 보니 얼굴도 제법 익숙해졌다.
오전에 받은 문자메시지는, 너무 바빠서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었는데....이메일을 본 순간, 호기심 많기로 유명한 나는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과연, 이게 뭘까?"


그리하여 나는 <이음 시즌 2 캠페인 자세히 보기> 배너를 클릭하고야 말았다.


은숙이가 보내준 그 메시지는 바로 <이음캠페인>이라는 것으로, 굿네이버스 회원들의 좋은이웃 소개하기 프로젝트 2탄이라는 것이었다.

귀여우면서도 깔끔한 페이지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대륙별로 아동을 선택할 수 있었고,
페이지 가운데에는 결연을 기다리는 아이의 프로필이 노출되어 있었다.

오전에 나에게 왔던 술타나 카툰이라는 방글라데시 아이처럼, 아직도 후원자를 기다리며 결연을 대기중인 많은 아동들이 있었다. 왠지 마음이 짠해지면서도.....살찐다고 다이어트 하겠다고 투덜거렸던 내 모습에 죄책감이 들었다.

지구 반대편에는 아직도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는 아이들이 저렇게 많은데......



페이지 상단에 [아동대기중]이라며 추천받고 온 사람들을 위한 곳이 있어서 클릭해 보았다.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했더니, 은숙이가 나에게 보내줬던, 그 아동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도저히 이 아이를 3번이나 만나게되니 결연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간호사가 꿈이라는 호수같은 눈망을을 가진 9살 방글라데시 술타나 카툰. 나는, 자신은 없지만 한달에 1번 외식비를 절약해, 이 아이에게 꿈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1:1 결연하기] 버튼을 클릭하게 되었다.

이제 나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다. 마음속으로 "잘 부탁해 "술타나 카툰'"을 외쳤다.
왠지 뿌듯한 일을 하고 나니, 나의 절친인 미현이가 떠올랐다.
자고로 좋은 일과 슬픔은 모두 함께 나누는 것이 한국의 미덕인지라, 나는 미현이에게도 <이음메시지>를 보냈다.
내가 오늘 아침 은숙이에게 받은 것처럼.... ^^

오늘 퇴근하는 발걸음은, 왠지 어제보다 가벼울 것 같다.
앞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내 친구 '술타나 카툰'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여러분들도, 누군가의 엄마이자 언니, 아빠이자 형,
그리고 <좋은이웃>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좋은이웃 소개하기 프로젝트 2>탄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2011/11/01 17:45 2011/11/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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