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가 며칠 남지 않은 월요일입니다.
출근길이 유난히 가벼웠다면, 여러분도 저와 같은 ‘직딩’이라는 증거가 아닐까요?
허밍은 지난 토요일에 ‘글러브’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이 실화를 기초로 한 감동스러운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영화를 보기 전에도 뻔하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짐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러브’를 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이 핑 도는 건 어쩔 수 없었답니다.
포수 뒤에는 아무도 없지만 투수 뒤에는 7명의 선수들이 서서 투수만 바라본다.
투수가 무너지면 팀원전체가 무너지는 거다.
_by 영화 ‘글러브’ 김상남(정재영) 선수 대사 中
감동스러웠던 몇 장면이 있었습니다.
잘 나가는 투수였지만 후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갖게 돼 야구를 포기하려다 다시 시작한 차명재 선수. 뛰어난 플레이의 선수가 영입되어서 팀 내에서도 모두 기대를 크게 했지만, 뛰어난 한 명의 개인플레이로 야구 경기를 이끌어 가는 것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야구라는 스포츠는 뛰어난 1명이 돋보이는 게임이 아니라 함께하는 동료들이 주어진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Teamwork 으로 이루어진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저는 제 동료들이 떠올랐습니다. 뭔가 잘 해보고 싶지만 아직은 좌충우돌인 제 뒤에는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8명의 든든한 동료, 선후배가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직장생활을 Teamwork입니다.
뛰어난 한 명의 개인의 능력으로 이끌어 가는 게 아니라 동료들의 강점과 약점이 조화롭게 어울려,
마치 맛있는 비빔밥의 재료들처럼 섞이고 비벼져서 가장 먹음직스러운 맛을 내는 것입니다.
콩나물이 상했다, 밥이 질다, 야채가 적다 등의 ‘재료’ 탓을 하기 이전에 내 자신이 먼저 조금 더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기 위한 ‘양념역할’을 톡톡히 한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합시다!
_by 영화 ‘글러브’ 김상남(정재영) 선수 대사 中
모두들,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를 바라며, 허밍은 이만 물러 갑니다~ 휘리릭!
_든든한 동료들이 주위에 있어서 살포시 미소 지어지는 , 허밍이 Dream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