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여러분은 2011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올해 스무 살을 맞은 굿네이버스는 많은 회원님들의 축하와 격려, 그리고 사랑에 힘입어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는데요.
20주년 기획시리즈 마지막 회는 사진으로 만나 보는 굿네이버스의 20년’입니다.
그동안 굿네이버스가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되짚어 보고 새로운 2012년과 굿네이버스의 미래를 그려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창립 초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목표는 막연했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확실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돕는 일에 조건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NGO위원회 18개국 명패 앞에 앉아있는 대표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굿네이버스와 같이 작은 규모의 단체가 어떻게 포괄적협의지위라는 최상위급 위상을 신청했습니까?‘ ‘창립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유엔의 행동 목표인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일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제 성장,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주목해 주십시오.”                                                                 

                                                                               -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지위 신청 심사 인터뷰 中>


“아동학대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 가져야 하는 사회 문제입니다.“ 


“우리의 작은 마음 하나가 나라를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입니다.“


“어린이가 행복하게 뛰어 놀지 못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한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손을 내밀어 일어설 수 있게 돕고,
그가 두 발로 단단히 서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동입니다.“

“같은 마음을 가진 한 사람, 또 한 사람이 모일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바로 우리가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를 중간 점검하는 시기인 2007년에 한국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새천년개발목표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 <새천년개발목표상(MDGs Award) 수상 소감 中> 

“좋은 이웃의 첫 걸음은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 마음만 있다면 돈이 없어도 자신이 가진 지식, 기술, 따뜻한 관심을 얼마든지 이웃과 나눌 수 있습니다.“

“남을 돕는 일은 거창한 무언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너와 나,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열정이 지금의 굿네이버스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직원들은 회원들의 힘이 얼마나 큰지 매 순간마다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사람들... 우리는 그런 당신을 좋은 이웃이라 부릅니다.”
2011/12/27 14:50 2011/12/27 14:50



- 새천년개발목표(Millenium Devlpoment Goals : MDGs)


우린 지구촌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케냐산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며, 스마트 폰으로 세계의 주요뉴스를 검색하고, 뉴욕증시의 주가하락이 우리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K-POP열풍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뻗어나가며, 한국 학생들의 인권이 UN 아동인권과 참여권에 위배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요.
그리고 지난 주 스티브 잡스의 창조성이 사라짐을 슬퍼하며 트위터에는 조문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사진출처_네이버]


이처럼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긴밀하게 영향 받고 있고, 이러한 상호연관성과 의존성을 이해하는 것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지구촌 공동체가 맞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풀리지 않는 숙제 ‘빈곤’에 대해서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빈곤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세계에는 65억 명의 인구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구 4명중 1명이 하루 1달러 미만의 돈으로 살아가며, 5명중 1명은 오염된 식수를 마십니다. 5세 이하의 어린이 4명중 1명은 저체중으로 고통 받고, 1년에 1천10만 명의 어린이가 5살이 되기 전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한 채 AIDS와 말라리아, 홍역으로 생명을 마칩니다.

                                                [사진출처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교재]

인류의 생존 이래 계속 우리를 괴롭혀 온 ‘빈곤’ 문제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가 한 끼 식사를 굶는 다고 상상해보면 무척이나 배가 고픈 느낌을 받게 됩니다. 끼니를 굶는 것이 얼마나 배가 고픈 일인지, 지구촌 빈곤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느낄 수 있는 글과 그림을 소개합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If the world were a village of 100 people)
100명 중 61명은 아시아 사람,
각각 13명은 아프리카와 남북 아메리카 사람
12명은 유럽, 1명은 남태평양 지역 사람입니다.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입니다.
 75명은 먹을 양식과 이슬을 피할 집이 있지만,
나머지 25명은 그렇지 못합니다.
17명은 깨끗한 물조차 마실 수 없습니다.
 은행이나 지갑에 돈이 있고,
집안 어딘가 잔돈이 굴러다닌다면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8명 안에 드는 사람입니다.
 마을사람 중 1명은 대학교육을 받았고,
2명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만,
14명은 글도 읽을 수 없습니다.
_글/그림 출처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교재에 인용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책 중에서


매년 10월 17일은 ‘세계빈곤퇴치의 날’

국제기구, 각 국의 정부, 그리고 NGO(비정부기구),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이 새천년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가는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빈곤국에 유/무상 원조를 실시하며, UN은 매년 MDGs 달성율을 파악하고 그 이행사항을 점검합니다. 국제구호개발 NGO역시 전 세계적인 연대 활동을 벌이며, MDGs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매년 10월 17일을 ‘세계빈곤퇴치의 날’로 정하여 모든 이들에게 빈곤의 심각성을 알리고, MDGs의 달성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합니다.

                                                  [사진출처_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교재]


매년 10월 17일 ‘모두 일어나 한목소리를 내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Stand-Up캠페인은 2007년 127개국 4,370명이 동참하여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화이트밴드 캠페인으로 불리며, 화이트 밴드를 구입하여 손목에 차고 대형 화이트밴드 현수막을 NGO의 건물과 외교통상부 및 KOICA(국제협력단)의 건물외벽에 설치, 빈곤퇴치 서명을 UN과 국회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역시 매년 다양한 옹호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MDGs달성을 위한 해외구호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빈곤 제로(0%), 그 도전은 계속된다!

어쩌면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5년 MDGs는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실제로 현재 여러 목표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MDGs의 달성해도 우리의 계산과 다르게 빈곤문제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과연 이러한 노력이 실현가능하냐고 묻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것이라고 말이지요.

하지만, 어떠한 노력도 해보지 않고 그저 우리 주변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갉아먹는 빈곤의 사슬을 그저 방치해 두는 것이 더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요?

                                            [We are the first that generation can end poverty]

그래서 우리는 ‘빈곤의 끝내는(END) 첫 번째 세대’ 되기를 희망하며 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것은 결코 허황된 생각이 아니며, 실제로 수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이뤄가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17일에 한 번 화이트 밴드와 티셔츠를 입고 주변의 친구들에게 빈곤퇴치와 MDGs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또한 소외된 세계의 지구촌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보세요! 어느 순간 지구촌의 빈곤 제로(0%)는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다 같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해진다고 믿습니다.
STAND- UP, AGAINST POVERTY !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아프리카 영유아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실 수 있습니다!

2011년 굿네이버스는 MDGs 4번째 목표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굿네이버스는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유아 영양식 지원 및 급식소 설치, 건강검진을 통한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MDGs 이행 절반을 기념하고 그간의 노력들을 격려하기 위해 UN과 국제노사정기구연합(IAESCSI)이 공동으로 주관한 새천년개발목표상(MDGs Award)의 시상식에서 MDGs 달성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두 개의 시민 단체 및 두 개의 공공기관(국가) 중 굿네이버스가 새천년개발목표상(MDGs Award)을 수상 하였습니다.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원조국이었던 한국이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신해 '빈곤퇴치는 가능하다'는 희망의 메시지의 증거가 된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2011/10/14 15:17 2011/10/14 15:17


◀ Prev 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