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님들은 학창 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 무엇이었나요? 글쎄, 수학이라면 질색했던 나우 기자가 이번에 한 후원님을 만나 뵙고 떠오르는 공식이 있었답니다. 바로 교집합이에요! ‘나눔’을 수학에 적용시켜 색다르게 생각해 볼 수가 있더라고요! 혹시 후원자님과 후원 받는 아동 사이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부분,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아세요? 정답은 ‘기쁨’이랍니다. 굿네이버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만나본 이경혜 회원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후원해요”

증권사에 근무 중이신 이경혜 회원님은 지난 2005년, 평소 후원에 관심이 많던 한 친구분을 통해 우리 단체를 알게 됐고, 만원 씩 하던 후원 금액도 점점 늘려 지금은 매달 20만 원씩 후원해 주고 계신답니다. 회원님은 현재 빈곤가정아동사업, 아동학대예방사업,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아동복지시설지원 등에 후원해 주고 계신데요. 아동과 관련된 사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시래요.
아이를 둔 엄마로서 자연스럽게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하게 되셨다고 해요. 후원의 물꼬를 트니 격월로 날아온 소식지에는 지원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아동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실려 있었고, 실제 좋은 일들에 사용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후원 금액도 점차 늘려가게 되셨답니다.


“보통 사람의 입장에선 ‘기부’라는 것이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일이에요. 연예인들은 한꺼번에 많은 금액을 후원하기도 하지만, 평범한 이들에겐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 하면 액수에 대한 거부감이 먼저 들거든요. 부담없이 누구나 후원에 동참하도록 굿네이버스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세요."

"굿네이버스를 특별히 선택해 후원하게 된 계기는 Good Neighbors라는 이름의 영향이 컸어요. 말 그대로 ‘좋은 이웃’이라는 뜻이잖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아프고 힘든 이들에게 정말로 좋은 이웃이 되어줄 수 있는 거니까요. 후원에 있어 엄청난 비전을 갖고 있지 않던 제가 이렇게 비전을 갖게 된 것은 그 따뜻한 이름 덕분이었어요.”

사진촬영은 부끄러워 하셨지만 인터뷰 내내 역시 증권계의 커리어우먼답게 이지적인 매력을 풍기셨는데요. 나누는 것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고 “한번 접근하면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지속하게 되고 삶에 기쁨을 얻는다”고 말씀하시며, 푸근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회원님을 만나 뵙고 돌아오는 길에 나우 기자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눔이란, 짝사랑의 설레임이라는 것을요! 그 두근두근 설레임 속으로 같이 한번 빠져 보세요! (*귀한 시간을 내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경혜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굿네이버스 웹진 NOW에서는...
[20살 GN이 회원님과 만납니다]시리즈에 실릴 회원님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숫자 20와 관련된 에피소드나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회원나눔스토리'
에 올려주세요. 올려주신 분들 중 사연을 채택하여 굿네이버스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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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14:06 2011/05/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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