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NGO에서 남자로 살아가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찾아 뵐 예정인데요, 남자직원에 비해 여자직원이 월등히 많은 사회복지의 현장! 이곳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들려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 저의 첫 포스팅은 신쿤의 탈 많았던 대학시절을 어떻게 극복하고
굿네이버스에 취업할 수 있었는지~ 저를 통해서 용기와 희망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경고! 본 포스팅은 굿네이버스 신쿤이 학창시절 직접 경험한 이야기로 사실과 아주 유관함을 알려드립니다.^
[2010상반기 신입직원 연수_저는 어디있을까요?^^]
사회복지학부에서 받아본 두 장의 성적표
때는 바야흐로 꽃다운 청춘의 21살 봄. 신쿤은 사회복지가 무엇인지 모른 채 사회복지 학부를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 이야기는 굳이 주저리 늘어놓지 않아도 뻔하죠? 그렇습니다.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시험일에도 시험을 보지 않았죠. TT
결과는 당연히 학!사!경!고! 보통은 한 장을 받는 성적표에(신쿤이 학교를 다닐 때는 성적표가 우편으로 통지 되었습니다^^;그래도 20대에요ㅠㅠ). 저는 무엇이 그리 특별한지 두 장의 통지서가 들어있더군요. 처참한 성적표 한 장과 총장님께 손수 보내주시는 학사 경고장. 그때 그 기분은 뭐라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신쿤의 대학생활 상반기는 흘러갔더랬죠.
기업 사회공헌 수업에서 발견한 나의 비전!
그 후 2008년으로 시간은 흘러갑니다. 조금은 정신을 차린 듯 했던 신쿤은 하지만 여전히 사회복지에 대한 비전을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사회복지에도 여러 분야가 있기에 내가 어떤분야에 올바르게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수업을 통해 신쿤은 비전을 찾았습니다.
소비자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 환원한다는 개념. 트렌드가 아닌 삶에서 필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 속된 표현으로 꽂혔죠. 하지만 더 나아가 개개인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게끔 도와주며 직접 사업도 진행해볼 수 있는 NGO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NGO비전을 향한 거침없이 하이킥!
하지만 현실은 캄캄했습니다.T.T 이미 학점은 남은 학기에 최고 학점을 계속 받는다고 하여도 남들의 보통수준, F학점을 매우기 위해선 그럴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전략을 바꾸었죠. 남은 기간에 내가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을 해보자!!라고. 미래에 대한 거침없는 비전을 갖게 되니 그까짓 현실쯤은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평생 그렇게 열심히 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실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사회공헌 관련 공모전, 나의 능력을 조금이나마 증명 시켜줄 토익시험,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면접을 대비한 취업 캠프 등 다양한 도전을 시작 했습니다. 첫술부터 배부를 수는 없는 법!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성과물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취업 전 공모전 경험으로 워밍업하다!
밤을 지새우며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서를 작성하며 여러 공모전에 도전을 하였고 기업 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제 2회 기업 사회공헌 논문 및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프로그램부문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現보건복지부)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 주최의`2009 장애인복지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어시험 또한 매일 10시간씩 4개월간 노력한 끝에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훈훈한 미소가 절로 나오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의지의 사나이로서 꿈과 비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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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명 : 가난의 쿠키대신 사랑의 쿠키를! [사진설명_ 2008년 사회공헌 우수 논문 및 프로그램 공모전으로 한겨례신문에 게제된 사진]
진흙 쿠키를 먹는 아이티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사업으로, 케이크·쿠키·도넛·아이스크림 판매 기업들이
기부전용 포인트 카드를 만들어 소비자 구매금액의 5%를 적립한 뒤 포인트 금액의 50%를 자동으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한 이동통신사와의 연계를 통해 기부를 더욱더 촉진 시킬 수 있게 하였죠. 지금 그때의
프로그램 기획서를 보면 부끄럽기만 하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학생으로써의 도전정신과 참신함을 높이 평가
해주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설명_회장님께 임명장을 받고 있는 뿌듯한 모습의 신쿤!
굿네이버스에 첫 발, 디데이는 다가오다!
신쿤이 위에서 말씀드린 것들은 절대 자랑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학사경고까지 받아본 저의 도전으로 여러분들도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기 위해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비전이 없을 때는 모든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지만 NGO의 한 일원이 되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자는 비전을 가지게 된 이후에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겠어?” 가 아닌 “반드시 해낸다! 는 마음으로 달라졌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한 끝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나 + 굿네이버스 = ?
여러 NGO 중에서 굿네이버스를 선택한 계기 중 가장 큰 이유는 "내가 그곳에서 함께 발전 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제 스스로의 기준에서 굿네이버스가 저의 비전과 함께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사를 준비했고 공모전과 영어점수 준비 등으로 인해 GN 맨으로 당당하게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업무를 하다가 가끔씩 지칠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제 스스로의 기준에서 비전과 열정을 생각하며 다시 일하게 됩니다.,
여러분! 해도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업무에, 수학 공식보다 더 어렵고 복잡한 사람관계에 지칠때도 있겠지만, 항상 자신의 비전과 처음의 열정을 생각하시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저의 메신저 대화명을 공유하며 신쿤 이만 물러날까 합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존재의 이유는 아니다'
다음 2편에서는 ‘내생에 첫 희망트리캠페인의 아찔한 추억’ 편이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