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싸늘하게 불어오는 겨울이 왔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따뜻한 차, 포근한 이불,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참 많은 것들이 우리를 따뜻하게 해 주지만,  그 중에서도 전 세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야 말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행복한 방법 이겠죠? 그 행복한 방법을 오늘 슉슉이가 소개해 드립니다..^^





‘작은 한 그루 나무의 꿈 ‘

여기 한 그루의 나무가 있습니다.
이 작은 나무의 꿈은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트리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활짝 꽃피고, 희망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희망트리…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밑거름이 된다면,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 전 세계 빈곤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멋진 희망트리가 될 수 있습니다.

#1_ 좋은 이웃이 전하는 희망트리 _ 희망 하나 ‘일터 대신 학교에 가고 싶어요’

 

몽당 연필 하나를 손에 쥐었을 뿐인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게 웃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몽당연필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쓰고 또 쓰다 보니
잠시 품었던 희망도 이내 사라지는 것만 같습니다.

“일터가 아닌 학교에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필을 쥐어야 할 손에 연장을 들고 돌을 깨는 아이.
가방을 메어야 할 어깨에 포대를 짊어지고 쓰레기를 줍는아이. 이 아이들에게도 꿈은 있습니다.
선생님, 군인, 간호사, 경찰…

지금 이 순간에도 커 가고 있는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희망 트리와 함께 응원해 주세요!
 
#2_ 좋은 이웃이 전하는 희망 트리 _희망 둘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싶어요.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푹푹 찌는 무더위…

한 순간도 서 있기 힘든 날씨에 큰 양동이를 머리에 이고
물을 뜨러 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맨발로 가문 땅을 걸어 도착한 이웃 마을의 웅덩이.
지친 아이들의 목을 축여 주는 것은 깨끗한 물이 아닌
뿌옇고 더러운 물입니다.

“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싶어요. “

물이 없으면 살 수 없기에…
뜨거운 기온과 목마름을 견딜 수 없기에…
더러운 물도 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생명수와 다름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방울의 물을 얻기 위해 걷고 있을 아이들에게 희망 트리와 함께 깨끗한 물을 선물해 주세요!

#3_ 좋은 이웃이 전하는 희망 트리 _희망 셋 ‘한끼라도 배부르게 먹고 싶어요.’

 

배불리 먹는 밥은 꿈꿔 본 적도 없습니다.

하루 단 한끼라도 허락되길 간절히 소원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며칠을 굶어 겨우 마련한 한 끼 식사.
하지만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 내일은 또 어떻게 배고픔을 참아 낼 수 있을까요?”

식량위기, 기근, 영양실조…
가뭄으로 타 들어가는 것은 곡식 뿐만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도 점점 타 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방울의 물을 얻기 생존을 위협하는 굶주림과 싸우고 있을 아이들에게 희망트리와 함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해 주세요!


#4_좋은 이웃이 전하는 희망 트리 _희망 넷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 없이 주저 앉는 다리와 뒤틀린 허리…

아프리카 차드에 살고 있는 라자는 소아마비를 앓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을 했다면 저의 삶은 180도 달라 졌을까요?”

해외 빈곤 국가에서 질병을 예방하는데 드는 약값은 몇 백원. 시간을 되돌려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소아마비를 막지 못했을 빈곤의 현실. 그래도 말라리아에 걸려 목숨까지 잃는 아이들에 비해 저는 축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숨을 쉴 수 있고, 또 두 손으로라도 걸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건강과 함께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 트리와 함께 기적을 선물해 주세요!
# 명동에 미녀산타가 나타났다고요?


매서운 겨울바람에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되는 어느 아침, 명동을 찾았습니다. 바로 굿네이버스 연말캠페인 희망트리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설렜습니다. 또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서영희씨가 함께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모자를 쓴 굿프렌즈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 희망트리에 전 세계 친구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쓰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명동을 지나다니던 외국인 관광객들도 찰칵, 찰칵 기념사진을 찍고, 희망트리도 분양받으며 추위도 잃은 채, 따뜻한 마음을 모았습니다.




어느 새, 루돌프와 함께 나타난 깜짝 산타, 바로 배우 서영희씨었습니다. 깜찍한 사슴뿔과 산타복장을 하고 등장하여 지나가던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큼한 미소를 잃지 않았던 배우 서영희씨는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쁜 산타였습니다.

배우 서영희씨는 굿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탄자니아에 의약품으로, 캄보디아에 우물로, 말라위에 식량으로, 필리핀에 교육지원금으로”라는 구호를 외치고, 손수 희망트리에 희망메시지를 적었습니다. 만든 희망트리를 희망트리 탑에 올려놓으며, 또 하나의 희망을 전 세계에 심었습니다. 또한 그 자리에 함께한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희망트리를 나눠주며,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응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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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씨가 분양한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카드는 온라인서점 예스24(www.yes24.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서 해외 빈곤아동에게 희망 메시지를 보내거나 직접 후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 ^


         하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2011/12/09 14:59 2011/12/09 14:59


안녕하세요! e-나눔팀의 맏언니 골드마미입니다. 왜 골드마미냐구요? 골드처럼 멋지지만, 마미같은 따뜻함을 추구하고 싶은 저의 바람 때문입니다^^ 하지만 늘 하는 행동은 이와는 거리가 멀어져가는 것 같아 속상한데요, 넓고 넓은 온라인 세상에서, 그리고 굿네이버스 e-나눔팀에서 하나씩 인생 공부를 해 나가는 저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드릴게요!

골드마미는 지금 굿네이버스 입사 5년차이지만, 누구나 신입시절은 있기에..유난히도 실수가 많고 하루 하루가 다이나믹했던 신입시절을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전설처럼 전해지는 굿네이버스의 재미난 <신입기>도 함께 소개할께요^^ 출~바알!

연말~ 캠페인과 함께한 하루하루

갓 입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저에게 찾아온 그 이름. 바로 <캠페인>이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연말이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즐겁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시민들께 도움이 필요함을 알리고, 캠페인에 참여도록 독려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희망트리 캠페인!!

  사진설명_연말 '희망트리 캠페인'현장사진                      사진설명_ 영하의 날씨에 패기 하나로 버틴시간!

당시 희망트리 캠페인은 명동과 강원도에서 진행되었는데, 우리 2007년 신입직원들은 조를 짜서 길거리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봅시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한 생명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참, 열심히도 외치고 외쳤던 우리 굿네이버스 동기들. 명동에 나간 날은 12월 중에서도 가장 추운날! 정말이지 추웠습니다ㅠㅠ 하지만, 다른 기수보다 잘해내리란 다짐과 함께, 왠지 가슴깊이 끓어오르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 하나로 그 추위를 씩씩하게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난 후 쿨럭~ 훌쩍!! 감기로 고생한 직원들이 꽤 있었습니다ㅋㅋ 하지만 돌아보면 참 멋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화와 사투를 벌이다!!

누구나 신입시절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전화응대라고 합니다. 저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부 000 간사입니다"
  "네~~~ 근데, 죄송한데 누구시라고요?"


이즘되면 상대방은 아~ 이 친구 신입이구만..감을 잡으시겠죠^^ 저는 특히나 당시 국내지부를 총괄하는 부서에서 일했는데요, 굿네이버스는 전국지부 네트워크가 있어서 매일 인력배치현황 주소록을 붙들고 체크, 또 체크하곤 했습니다. 간사, 대리, 과장님...많은 분들의 직급을 헷갈리는 것도 저의 단골 실수중에 하나였죠. 기관에서 전해져오는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들려드릴께요!

 
    사진설명_전화관련 사진이 없어 사업운영부 시절 사진을 대신 보여드립니다. 늘 오른쪽을 차지했네요^^

저보다 선임이신 한 분의 병아리 신입시절. 문득 당시 굿네이버스 이사장님께 전화가 왔더랬습니다.

   "여보세요~ 나 이사장이예요. 회장님좀 바꿔주세요!"
  "네? 누구시라구요? 저희는 이 사장(이씨성을 가진..사장님;;)님은 안계신데요.."


이사장님을 이씨 성을 가진 사장님으로 오해한 직원분ㅠㅠ 지금이야 즐거운 에피소드이지만, 당시 직원은 얼마나 식은땀이 흘렀을까요. 일단 성함을 정확히 안밝히시고 편하게 말씀하신다면, 기관의 어른이려니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이제는 나의차례!

실수도 많고, 조금은 고집스러운 성격에 선임을 힘들게도 했던 저.
골드마미가 어느덧 선임이 되어, 후임에게 피드백도 주고 결재도 하는 중간관리자가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참 부족한 저에게 늘 따스한 위로를 해주시고, 때로는 호된 질책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직원이 되도록 지도해주셨던 본부장님, 팀장님, 대리님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한 없는 감사와 고마움을 느낍니다(정말이랍니다 ^^ㅎㅎ).

  사진설명_신입동기들의 캠페인을 글씨로 형상화                        사진설명_굿네이버스 e-나눔팀과 함께

이제는 굿네이버스 온라인 홍보와 모금을 담당하는 e-나눔팀선임으로서, 또한 굿네이버스 신입직원의 선배로서 후임들에게 받았던 소중한 기억과 노하우들을 되돌려 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팀장님이나 부장님이 제 글을 보신다면 '아이구..귀엽네' 라고 생각도 하시겠지만, 또한 저와 똑같이 조금은 힘든 신입시절을 보내는 분께는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입시절 제게 많은 가능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존중해주고 격려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신입직원 여러분~~
무엇이든지 부딪혀보고, 경험하고, 많은걸 느껴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과 보물이 되돌아 올 것입니다^^ 화이팅!!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2011년 희망트리 캠페인을 소개드리며 부족한 글 마칩니다.)



골드마미는 2006년 12월 굿네이버스에 입사한 이래 끊임없는 새로운 분야와 만나며 사회복지사로서 일하고 있다. 그는 현재 온라인 홍보를 기획하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나눔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1/11/30 09:58 2011/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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