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기 전날 밤, 비라도 올까 마음 졸이던 그 때를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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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5:53 2012/05/22 15:53


지난 5월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에 자원봉사를 다녀왔는데요. 탄자니아 서부지역은 NTD(소외열대질환)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굿네이버스는 이 지역의 기생충 퇴치를 위해 2008년부터 기생충 치료, 우물 개발, 예방 교육 및 전물 병원 설립 등 통합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불고 있는 희망의 바람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KBS1 사랑의 리퀘스트 2011년 6월 11일(토) 17시 30분 방송

                     [사진 설명_ 만손주혈흡충에 감염되어 고통을 겪고 있는 마르코씨와의 만남]

"저는 괜찮습니다. 남겨질 아이들이 걱정이지요."
35살의 마르코씨(여)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야기하였습니다. 2007년 남편을 기생충 질환으로 떠나보내고, 자신도 같은 병에 걸려 몇 달을 살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마르코씨. 그녀와 그녀의 세 아이들을 바라보는 최수종 대사의 눈에도 어느새 눈물이 고였습니다.
탄자니아 코메섬 사람들은 5만 명 중 90%가 기생충 질환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실 물이 없어 기생충이 득실거리는 호숫물을 마셔야 하고, 오랜 잠복기와 치명적인 합병증,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연간 28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뱃속을 쥐어짜는 듯 한 고통보다, 아이들이 걱정인 어머니의 마음. 그녀의 아이들에게라도 희망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사진 설명_  10년간 어부 일을 하고, 만성 기생충 질환을 앓고 있는 얌푸웰와씨와의 만남]

차마 눈물도 흘릴 수 없었습니다.

복수가 차 부풀어 오른 배로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얌푸웰와씨(남, 42세)를 보며 최수종 대사는 차마 눈물도 흘릴 수 없었습니다. 13살 아들에게 절대 빅토리아 호수에 가지도 말고, 그 물을 마시지도 말라고 당부하는 비장한 그의 말에, 눈물조차 사치인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배가 왜 이토록 부풀어 오르는지, 왜 자신이 이토록 아픈지, 왜 검붉은 피를 토해내는지 차마 알지 못했습니다. 병이 만성이 되고 나서야 굿네이버스의 기생충퇴치사업을 통해 알게 된 병의 원인을 아들에게는 결코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1년에 한번만 약을 먹어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병인데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아빠를 바라보는 아들도 애써 마음속의 슬픔과 눈물을 참습니다.

                                [탄자니아 서부지부에 개소된 NTD센터의 검사 및 치료활동 모습]

탄자니아 기생충 마을에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외면하는 NTD(소외열대질환)은 빈곤국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연간 몇 십만 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서부지역은 NTD(소외열대질환)를 위한 전문클리닉설립하였습니다.
인근 주민 30만 명을 대상으로 검사 및 치료 활동, 식수개선, 감염 예방교육, 현지 의료인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교육과 치료를 통해 기생충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탄자니아에 부는 희망의 바람이 멈추지 않도록 여러분이 함께 해주세요!


                             [사진 설명_ 최수종 친선대사를 보며 반갑게 손을 내미는 아이]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의 탄자니아 자원봉사활동은 2011년 6월 11일(토) 1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불어오는 희망의 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배너를 클릭하시면 [탄자니아 기생충마을 '코메섬'에 불어오는 희망의 바람]이야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11/06/07 19:20 2011/06/07 19:20


안녕하세요 허밍입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 10일 탄자니아 므완자(Mwanza) 지역에 세계 최초로 소외열대질환(NTD, Neglected Tropical Disease) 전문병원을 개원하였는데요 그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photo by_박찬학]

모두가 함께 모여 소외열대질환 전문병원 개원축하!
지난 3월 10일 개원식에는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과 최수종 친선대사. 의료전문위원인 엄기선, 민득영 박사를 비롯하여 김영훈 주탄자니아 대사, 오성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탄자니아 사무소장과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장, 탄자니아 보건의료원(NIMR) 대표 등 우리나라와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 및 므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설명_소외열대질환 전문병원 개원식에서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photo by_박찬학]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에서 이루어 낸 기적!
‘소외열대질환’은 전세계 인구의 1/6인 10억여 명이 고통 받고 있는 질환으로 열대 기후에서 만연하는 14개 항목의 질병입니다. 굿네이버스가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탄자니아 므완자지역은 빅토리아 호수의 오염된 물로 인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기생충 감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특히 빈혈과 혈뇨, 간경변을 일으키는 주혈흡충 감염 비율이 전체 주민의 50%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 기생충 전문가인 우리 단체 의료전문위원들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지원받아 소외열대질환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외열대질환 전문병원(NTD Clinic) 개원은 굿네이버스가 수년간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에서 기생충 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의 산물로, 한국정부(KOICA)와 민간 NGO인 굿네이버스, 그리고 탄자니아 국가기관(므완자보건연구소)가 협력력하여 이루어 낸 성과라 볼 수 있답니다 ^^

  [사진설명_소외열대질환 전문병원 개원식에서 최수종 친선대사와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photo by_박찬학]


그런데 왜 기생충 전문 병원이었을까요?

7년 전 한국 최초의 기생충 박사인 임한종(79) 고려대 명예교수가 이일하 회장을 찾아와 “아프리카에서 기생충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자”고 제의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기생충 전문 병원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수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용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요 다행히 외교통상부의 국제빈곤퇴치 기여금 중 18억 여원을 지원받게 되어 2005년부터 본격적인 아프리카 기생충 퇴치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역시 뜻이 있고 좋은 일을 하려고 하면 주변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 같아요!


[사진설명_(왼쪽)NTD Clinic에서 우리 단체 의료전문위원인 민득영 박사가 주혈흡충 감염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오른쪽)우리 단체는 NTD 클리닉 외에도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식수 개선을 위한 우물 설치,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최수종 친선대사와 아이가 새롭게 설치한 우물에서 펌프질하는 모습]

[photo by_박찬학]

므완자 지역의 기생충 퇴치에 최선을 다하는 굿네이버스!

이번에 개원한 소외열대질환 전문병원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환경에서 치료와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개원 이 후, 하루 평균 10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3만 명의 소외열대질환 환자들에게 진단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뿐 아니라 굿네이버스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오염된 물을 마시지 않도록 우물 등을 통한 안전한 식수 확보, 교육 교재 개발 및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므완자 지역의 기생충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현지 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기생충 퇴치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한국인 의사 파견, 탄자니아 의료인의 한국 초청 연수 등을 통해 전문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photo by_박찬학]


앞으로도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의 소외열대질환 전문병원에 많은 관심 보여주시고,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허밍은 이만 물러날까합니다.

◆굿네이버스(Goodneighbors)=1991년 설립돼 전 세계 2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국제구호개발비정부기구(NGO). 후원자 가 현재 30만 명을 넘어섰고, 후원금도 연간 600억원에 이른다. 2007년 유엔이 주는 새천년개발목표상(MDGs Award)을 받았다.

2011/04/01 10:47 2011/04/01 10:47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끔 소나기라도 쏟아졌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 혹시 하신적 있으신가요? 한국이 이렇게 더운데, 아프리카는 얼마나 더울까..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하고 막히신다고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땅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비오는날, 그 현상속을 고고씽~!!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탄자니아의 뜨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햇살
에 빈민촌에 널려있는 빨래는 보송보송 말라가지만-





학교에 가는 아이도, 축구공 대신 페트병을 차며 노는 아이도
뜨거운 햇살에 조금씩 지쳐갑니다.





‘아, 덥다…. 비 안오나?’
꼬마숙녀 하미다의 작은 푸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후드득후드득-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답니다!
.
.
.
신나는 하굣길, 한풀 꺾인 더위에 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친구와 같이 우산을 쓰고, 커다란 나뭇잎을 쓰고…
아무 것도 없을 땐? 달려야죠!






탄자니아에서는 비가 오는 날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답니다.
뭐냐구요? 음.. 일단 마실 물을 채워 놓을 수 있구요.






씻을 물
도 미리 받아놓을 수 있고, 밀렸던 설거지를 하거나 칫솔도 씻을 수 있고요!






빗물로 할 수 있는 일이 왜 이렇게 많냐구요?
탄자니아의 빈민촌은 배수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물은.....  










이렇게 더러운 물 때문에
아파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답니다.

깨끗한 물 한 모금,
기생충 약 한 알이 없어서
세상을 떠난 친구들
도 있고요.













6월은 탄자니아의 건기가 시작되는 달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덥고 메마른 하루를 시원하게 식혀줄
깨끗한 물 한 잔, 나눠주시겠어요?

















2010/07/16 09:29 2010/07/16 09:29


봄이 오는것 같더니 5월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조금씩 더워 지는것 같네요^^ 조금 이르긴 하지만올해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슉슉이는 아직 무엇을 할 지 결정을 못했지만...굿네이버스 회원님들 2009년 탄자니아 사업장을 방문 하신 후 들려주신 글과 영상을 보면서..올해 여름휴가는 '굿네이버스 해외 사업장 방문'을 같이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답니다.


해외사업장 방문은 굿네이버스를 후원하시는 회원님들이 1년에 한번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업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사업장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보통 여름 휴가철과 방학 기간에 맞추어 약 일주일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엔 탄자니아와 베트남 사업장을 다녀왔는데,
탄자니아를 다녀오신 회원님의 감동적인
 글을 읽고 같이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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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또다른 굿네이버스 회원님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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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준 회원님들...
일주일간의 짧은 기간동안 함께 했지만 한국에 돌아오신 회원님들은 여전히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항상 응원하고 계신답니다.

마지막으로...탄자니아 사업장 방문 영상을 소개 해 드릴게요..
여러분도 세계 곳곳에 있는 희망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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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5 08:40 2010/05/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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