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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굿네이버스 그리고 탄자니아의 비오는 어느날, 2010/07/16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끔 소나기라도 쏟아졌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 혹시 하신적 있으신가요? 한국이 이렇게 더운데, 아프리카는 얼마나 더울까..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하고 막히신다고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땅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비오는날, 그 현상속을 고고씽~!!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탄자니아의 뜨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햇살
에 빈민촌에 널려있는 빨래는 보송보송 말라가지만-





학교에 가는 아이도, 축구공 대신 페트병을 차며 노는 아이도
뜨거운 햇살에 조금씩 지쳐갑니다.





‘아, 덥다…. 비 안오나?’
꼬마숙녀 하미다의 작은 푸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후드득후드득-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답니다!
.
.
.
신나는 하굣길, 한풀 꺾인 더위에 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친구와 같이 우산을 쓰고, 커다란 나뭇잎을 쓰고…
아무 것도 없을 땐? 달려야죠!






탄자니아에서는 비가 오는 날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답니다.
뭐냐구요? 음.. 일단 마실 물을 채워 놓을 수 있구요.






씻을 물
도 미리 받아놓을 수 있고, 밀렸던 설거지를 하거나 칫솔도 씻을 수 있고요!






빗물로 할 수 있는 일이 왜 이렇게 많냐구요?
탄자니아의 빈민촌은 배수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물은.....  










이렇게 더러운 물 때문에
아파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답니다.

깨끗한 물 한 모금,
기생충 약 한 알이 없어서
세상을 떠난 친구들
도 있고요.













6월은 탄자니아의 건기가 시작되는 달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덥고 메마른 하루를 시원하게 식혀줄
깨끗한 물 한 잔, 나눠주시겠어요?

















2010/07/16 09:29 2010/07/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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