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소개를 한다면?
사진이 취미이며 주말이면 사진촬영을 위해 새벽을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떠나는 '하늘정원'이다.
취미나 특기가 있는지? 있다면 평소에도 자주 하는지?
취미이자 특기는 ‘사진’이다.
사진촬영은 주1회 주말을 이용해 풍경이 아름다운 가까운 곳, 주로 양수리에서 촬영을 한다. 양수리는 남들이 보면 똑같다고 할 수 있지만, 기온차이가 있거나 날씨가 바뀔 때면 갈 때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사계절이 아름답고 특히 가을이 제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양수리 사진작업은 월별로 촬영하여 추후 전시회나 책으로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좋아하는 양수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중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블로그는 2004년 즈음 등산이 취미일 때 처음 시작했다. 활발하게 사용하진 않다가 2006년에 사진을 취미로 시작하면서 운영했으며, 2008년 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했다.
하늘정원이라는 닉네임을 갖게 된 배경은?
어릴 적,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 등을, 천국의 아름다운 꽃 화원들의 장면이 많았다. 지금도 천국에는 그런 모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내가 죽어서도 그런 곳에 가기를 소망하며, 보기에도 예쁘고 평안하기에 ‘하늘정원’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처음에는 하늘공원으로 생각하다가,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늘정원’으로 정했는데 훨씬 좋다.
사진에 원래 관심이 많았었나? 여러 가지 사진전 수상경력이 있던데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
예전에 필름카메라가 시절에 삼성 케녹스 자동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다. 그 당시 등산을 좋아했는데 북한산을 가던 중, 멀리서 보이는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의 풍경을 우연히 자동카메라로 찍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필름 인화를 해보니, 풍경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자동카메라를 팔고 1987년, 그때 당시 80만 원 정도의 큰돈을 주고 니콘 카메라와 렌즈를 구입했다. 그 카메라로 몇 년을 산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다가.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 올림푸스 300만화서 디지털 카메라로 바꿨다.
그렇게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다, 2006년도에 다시 등산을 시작하면서 풍경사진을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에 DSLR 카메라를 구입했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하던 중 어느날 우연히 네이버 포토갤러리에 있는 멋진 ‘꽃 사진’을 보고 감동해, 촬영하신 분께 쪽지로 사진을 가르쳐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기대하지 않았던 쪽지의 회신이 왔고, 그 분께 사진 찍는 법을 배웠다. 2006년 여름, 포천의 평강식물원이 그분과 처음 간 사진출사였다. 그 후로도 ‘사진’이 취미이자 일상으로 바뀌어 많이 보고, 많이 찍었다.
사진공모전은 신문 지면이나 인터넷 매체 사진공모전 사이트, 지자체 홈페이지, 사진관련 단체 홈페이지, 잡코리아 등에 들어가 보면 공모전만 따로 모아서 공지가 되어있어 그곳에 자주 들어가 본다. 거기에서 사진 쪽을 많이 보고 관심 있는 공모전에 참여하기도 한다.
<조선일보와 국제 NGO가 함께한 미소사진 공모전>에 첫 출품을 해봤는데 동상으로 입선한 경험이 있다. 그 후 흥미를 느껴 더욱 열심히 참여했다. 만약 공모전에서 입선이 안 됐으면 이렇게까지 사진을 열심히 찍지는 않았을 것 같다.(하하)

블로그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내가 찍은 사진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며 그 사진들에 공감하는 댓글과 공감의 글들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낀다. 요즘에는 자기 PR 시대라고, 내가 찍은 사진을 많은 분들이 보며 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포스팅 시간이 주로 새벽 0시인데, 가끔 그 시간대 이후 "아침부터 좋은 사진을 보게 되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을 보면서 나 또한 행복해진다.
굿네이버스를 원래 알고 있었나?
원래는 잘 알지 못했다. 예전부터 누군가를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잘 하지 못했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소년소녀가장을 1:1 결연해 도와주기도 했고, 등산동호회 활동하던 시절 소년소녀 가장돕기 일일 찻집을 하기도 했다.
항상 어느 모임을 가던, 목적이 "나중에는 사회봉사활동도 하면서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동호회의 경우 사람들이 많다 보니 실행하지는 못했다.
좋은이웃 블로거 2기 지원동기는?
2010년 네이버 후드 어워드에서 굿네이버스와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좋은이웃 블로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다.
평소에 나눔에 관심이 많았었나? 나눔에 관심가진 계기는?
어릴 때부터 ‘나눔’에 관심이 많았다.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전국적으로 수해가 발생해 살던 집이 물에 휩쓸려 간 적이 있었다. 그때 대한적십자사에서 의류와 담요, 라면 등의 긴급키트를 지원받았었다. 산사태로 13명이 죽기도 했는데 타인의 도움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우리 주위에 불우한 이웃들을 보면서 언젠간 꼭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마침 굿네이버스와 인연이 되어서, ‘좋은 이웃 블로거 2기’로 활동하게 돼 내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요즘이다.
하늘정원이 생각하는 나눔은? 그리고 그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다.
내가 나눔으로써 마음이 뿌듯해지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가끔씩 수재의연금을 내거나 강원도 산불 등의 긴급상황 때 돼지저금통 등도 기부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내 돈은 조금 줄어들지만 비교할 수 없이 기쁘고 뿌듯한 기분이 든다. 나눔이라는 것이 어렵고 퍼주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사진설명_사랑하는 가족은 하늘정원의 삶에 원동력을 제공해준다. (하늘 정원의 가족사진)]
좌우명이나 인생의 비전이 있다면?
'도전정신' 이라는 네 글자는 내 삶에 있어서 늘 생각하는 단어다. 내가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한 번씩 해봄으로써 그 분야에 대해 알 수 있고, 나 자신이 더 멀리 넓게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성격에 꼼꼼한 편이라 '시작과 끝은 같게'라는 말을 좋아한다. '약속'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며 약속 안 지키는 경우를 굉장히 싫어한다. 약속을 못 지키는 것까지는 좋은데, 아무런 이야기 없이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한다. 아들한테도 '약속 잘 지켜라‘ 라고 말하며 약속을 못 지킬 경우, 사전에 이야기하라고 가르친다.
좋은이웃 블로거 2기로서의 포부나 다짐은?
지금처럼 끝까지 활동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캠페인포스팅과 ‘나눔포스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좋겠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운영 중인 <풍경이 있는 사진여행> 블로그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기를 바라며 블로그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끝으로 매니저 허간사에게 바라는점은?
남은 6개월 동안, 어려운 사례의 아이들 집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의 집 보수나 필요한 부분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기부문화 확산과 온라인 나눔대사 역할을 수행할 좋은 이웃 블로거 2기는 1년 동안 포스팅, 봉사활동참여, 행사취재, 온라인 나눔스토리 확산 등의 일정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원정을 시작하기 위해 뽑힌 온라인 나눔대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