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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생선이 소금에 절임을 당하고
얼음에 냉장을 당하는
고통이 없다면
썩는 길밖에 없다.

_by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정채봉 에세이 中


안녕하세요^^ 다들 감기 안 걸리셨죠?
아직도 쌀쌀한 찬바람에, 머플러 필수로 두꺼운 옷을 입고 출퇴근 중인 허밍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는데요, 연초에 세우신 계획 잘 지키고 계시나요?
새로운 해에는 늘 새로운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아마도 지난 해보다 더 잘 살기 위해, 그런 노력들을 기울이는 것 같아요!


’은 무엇일까요? ^^(너무 진지했나요? ^^)
허밍은 가끔씩,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이며, '삶‘이라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해하곤 했답니다.
'나'는 인생이라는 여정의 무대에서 연기하는 '주인공'이며, 삶은 한 편의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상상도 했지요.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이 있기에, 하루 하루의 삶을 소중히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오래간만에 감성을 적셔주는 책 한권을 발견해서 읽었습니다.
그 안에서 발견한 2가지 이야기가 많이 공감되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며 허밍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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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와 개구리
두꺼비와 개구리가 논두렁을 가고 있었다.
개구리가 엉금엉금 가는 두꺼비를 향해 말했다.
“그렇게 느리게 기어서 언제 양지바른 언덕에 도착하니?”
두꺼비가 눈을 뒤룩거리며 대답했다.
“그렇게 빨리 가서 뭐 할거지?”
개구리가 눈을 뒤룩거리며 대답했다.
“그냥 빨리빨리 가는 거야 가서 시간이 남아 누워 있으면 얼마나 좋아.”
두꺼비가 주변을 둘러보며 말했다.
“이렇게 천천히 가는 것도 좋아. 이슬방울도 들여다보고, 풀꽃하고도 대화하며....”
개구리는 답답해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모앙이었다.
펄쩍펄쩍 뛰어가며 말했다.
“내 같은 빠름은 네 같은 느림과 동행이 될 수 없어. 먼저 간다.”
개구리는 펄쩍펄쩍펄쩍 뛰어서 금세 사라졌다.
두꺼비는 천천히 천.천.히
하늘도 천천히 보고 파리도 천천히 잡아먹으며
돌 틈에 기대어 졸기도 하며 엉금엉금 기어갔다.
두꺼비는 도랑을 건너다 말고 시체를 보았다.
그것은 경운기에 치여 죽은 먼저 간 개구리였다.


허밍은 2010년 10월 입사해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많은 분들께 알리며 소통하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그는 현재 굿네이버스 블로그 마스터이자 친근한 Facebook 운영자로 소통하는 SNS를 꿈꾼다.


2012/01/18 16:49 2012/01/18 16:49


 



-하지만 성공적이면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공에 대한 기준이 현실적이어야 하며 우리가 달성한 것에 대해기뻐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본질적으로 완벽주의자는 부족함이나 실패가 없는 이상적인 삶에서 벗어나는 것은 무엇이든 거부하고, 그 결과 스스로정한 비현실적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때마다 괴로워한다. 반면, 최적주의자는 삶이 주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활용한다.
_by ‘완벽의 추구’(탈 벤 샤하르 지음/노혜숙 옮김) 中


Hello!! 추위에 약한, 허밍 여러분들께 인사 드립니다. 감기 안 걸리시고 잘 지내셨지요?
연말이라 약속도 많고 일들도 많으시지요?
그러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벌써 1년이 지났구나” 라고 느껴지실 거예요!
허밍도, 처음 감성터치를 연재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번째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감성터치를 발행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그 날까지~
허밍, 좌충우돌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들 많이 공유해 드릴게요! ^0^


사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허밍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덤벙이였답니다.
허프로’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녔지만, 지인은 저를 ‘허투루’라 부른 답니다.
(하는 행동이 2.3956782% 허툴러서...하지만 그 안에 true이 담겨있어서)
성격은 또 왜그리 급한지 ‘완전’이라는 글자를 매번 ‘오나전’으로 문자를 보내기도 하죠ㅠㅠ


지금은 고인이 되신 故스티브잡스 님의 명언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말,
허밍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한동안 미니홈피 제목으로 써 놓았더랬죠.
무언가를 갈망하고, 우직하게 일하라는 그 말, ‘완벽주의자’를 추구하던 저에게 딱 이었습니다.


하지만...저는 故스티브잡스가 아니었습니다....
갈망했지만 실패했고, 우직하게 나아가지만 순간순간 넘어졌습니다.
사실, 지금 허밍은 굉장히 많이 유해지고 여유로워졌지만,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목표 지향적이고 지극히 성취주의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위해 전력질주, 성취하면 다음 목표 또 설정!
그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어떠한 작은 성취에도 만족하지 못하며 스스로를 채찍질 했습니다.
타인의 칭찬도 인정하지 않고, 아주 작은 실수를 지구가 무너진 것처럼 확대 해석하며 또 채찍질 했지요.
아마도 ‘제 자신을 너무 믿었나’ 봅니다....


많이 아팠죠....수없이 울었죠... (옥상에서 엉엉 울기도 했고, 한의원가서 누워서 울기도 했어요;;;)
무엇보다도 너무너무 사랑하고 믿어왔던 ‘제 자신’에 대한 실망이 너무나 커,
스스로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자책하고 미워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 참 미안해요...주인 잘못만나서 ㅠㅠ)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저는 ‘지나친 완벽주의자' 였던 걸 깨달았어요.

사실 누구보다 덤벙거리는 성격의 소유자이면서, 일처리 하면서 어떤 실수도 범하지 않으려하고,
그 실수가 마치 저를 패배자로 만드는 것처럼 생각하곤 했지요.
부족한 점 많은 자신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것처럼,
완벽주의를 추구하곤 되지 않는 저의 몸뚱아리를 원망한 셈이죠...!!


하지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허밍도 달라졌답니다^^

이제는, 부족한 점, 연약하고 잘 못하는 점들을 인지하고 인정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조금 더 관대해졌답니다!! 작은 실패에는 채찍질보다는 스스로를 토닥여 줬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허밍 살 만 합니다~~~ 좀 더 여유로와 졌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연말이라 허밍 느끼해 졌나봅니다)
지나친 완벽주의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주인 잘못 만난 몸이 무슨 죄이겠어요...^^ 조금만 더 여유롭게 스스로를 토닥여주세요~!
우린 모두 소중하답니다!! 그럼, 연말연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다음번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허밍은 2010년 10월 입사해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많은 분들께 알리며 소통하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그는 현재 굿네이버스 블로그 마스터이자 친근한 Facebook 운영자로 소통하는 SNS를 꿈꾼다.
2011/12/07 11:13 2011/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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