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미의 영상을 보고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내 편지가, 내 마음이 락스미에게 닿길 바라며.......…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 학생들, 락스미를 만나다!
제3회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의 수상자, 총 5명의 학생과 한 가족이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직접 쓴 편지를 가슴에 안고 비행기에 오른 아이들은 이제 곧 락스미를 만난다는 기대감에 한껏 들떠 있었습니다.
Day 2. 꼬마 사육사 락스미의 하루 체험하기
드디어! 두그두근 첫 만남!! 서로 쑥스러운 마음에 어색한 침묵이 잠시 흘렀습니다. 하지만, 작고 흔들거리는 배에 함께 몸을 싣고 운명(?)을 같이하며 우렁을 잡다 보니 금세 친해져 락스미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었습니다. 오리들이 있는 강가에 다다르자 갑자기 물 속으로 뛰어들어 능숙하게 오리를 모는 락스미. “우와~” 친구들의 환호성에 락스미의 어깨도 으쓱합니다.
Day 3. 락스미 가족에게 ‘웃음’ 선물해 주기
비가 오면 빗물이 새던 락스미네 집을 고쳐주기 위해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양철 지붕을 설치하고, 지붕을 통해 타고 내린 빗물을 모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물받이도 설치했습니다. 이제 비가 올 때마다 락스미는 한국의 친구들을 떠올리겠죠?
Day 4. 마음에서 마음으로… 희망 편지 릴레이
넷째 날.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를 락스미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한국말은 알아 듣지 못해도 아이들이 또박또박 읽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는 락스미. “희망”의 마음까지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락스미는 한국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그림 편지를 답장으로 건넸습니다.
Day 5. 락스미와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이른 아침부터 눈을 비비며 락스미의 어머니와 함께 캄보디아 재래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락스미네 오리 알은 순식간에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습니다. 피곤함도 잊고 값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신이 난 듯 밝게 웃는 락스미의 내일도 오늘처럼 밝기를 기대해 봅니다.

“ 락스미가 수영을 하면서 우렁 잡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집안 일을 돕는 락스미를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깨달았어요. 특히 락스미의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
– 김영현 학생
“ 캄보디아에 와서 락스미와 가족들, 그리고 동네 친구들이 우리를 향해 활짝 웃어주는 것을 보고 우리 모두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세계의 수많은 친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요.”
– 김다아 학생
“락스미를 만나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지려니 너무도 아쉬워요. 이제부터 남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다보면 또 다른 락스미를 만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요?
– 김은빈 학생
희망편지쓰기를 통해 더 큰 꿈을 꾸게 된 락스미!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한국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부터 학교 갈 준비에 바쁜 락스미.
방과 후엔 오리가 알을 많이 낳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우렁을 잡아 배불리 먹입니다.
굿네이버스의 지원으로 락스미네 형편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그 작은 변화에도 감사해 하는 락스미 가족을 보며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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